드뎌 수술했습니다..
근데 전 제 눈이 이렇게 문제 많은 눈인지 몰랐어요..ㅋ
오늘은 수술한지 2틀째 되는날인데요..
성형으로 고민한지는 몇년 됐어요.ㅋㅋ
일단 지금 저의 눈은 엄청나게 부어있구요..
수술할때는 의외로 하나도 안아펐답니다.
첨에 수술실에 들어가 누워있는데 간호사 언니가 안약같
은걸 눈에 넣는데..느낌이쫌..이상..;
근데 그게 눈알마취하는거래요.
눈알마취하고 한쪽눈에 2대씩 총 4대의 마취주사를
맞았어요. 주사맞을때 느낌은 혈액형 검사할때의
따끔한정도? ㅎㅎ 하턴 참을만하더라구요.ㅋㅋ
글고 수술할땐 정말 하나도 안하픈데.. 느낌은 나더라
구요.. 막 오징어 타는냄새랑.. 싹뚝싹뚝 가위질소리랑
막 실이 왔다갔다~~~ 눈감으세요~ 뜨세요~의
엄청난 반복끝에 수술이 끝났습니다.
수술끝나자마자 회복실에서 냉찜질 한 10분정도하고
냉찜질도구랑 받고 집에 왔어요~
휴~ 하턴 이제 붓기빠질일만 남았네요~~
붓기가 얼렁 빠졌으면 좋겠어요~~
이 글다쓰고 전 냉찜질 하러 gogo!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