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했어요!!!!
매일 성예사에 들락달락만 했는데, 처음 글을 올리는 이 기분.. 나쁘지 않네요^-^
저는 원래 쌍꺼플이 있었구요,
물론 자연스런 쌍꺼플은 아니였어요,
너무 여러겹인지라, 부담스러웠어요. 아침마다 가끔 풀리면 잽싸게 풀로 고정시켜주는 일도 잦았구요,ㅠ.ㅠ
아니, 근대. 이놈의 쌍꺼플이 점점 두세겹... 쌍꺼플안에 또 쌍꺼플이... 막 이놈이 그랬어요,ㅠoㅠ
나름 이뻤는데, ^-^ 하하하하
병원 상담 받다가 저의 쌍꺼플안의 쌍꺼플이 왜 또 있는지 원인을 알게 되었답니다.
대학교 1학년때 처음 화장하는데ㅡ.ㅡ;; 눈썹고대한다그 깝치다가 데였거든요, 그 데인곳에 흉이져서 주름(?)이 더 생긴거였더라그요, 크하하하 이런 황당!!!!
워낙 눈이 하회탈(?)이다 보니깐 작아요.-_ㅠ
그래서 앞틈 뒷틈 모두 선택했어요, 힛힛.
전 생각보다 아프진 안았어요, 적어도 수술하는 동안은.. 근데 수술하고나서 마취가 서서히 풀리는건지.. 아프더라그요~~~~~아악~~~!!!!
수술대에 누워서 잠을 자는건지 안자는건지.
애매한 상태에서 선생님께서는 디자인을 하시다 말고 한숨을 푸욱~~~~` -o-'';;;;;; 왜요>????????????????
-> 원래 안구가 다른가봐요, 휴우~~~~~~~-_-';;
->그래요??ㅠ.ㅠ 그냥 저는 착한눈을 가지고싶어요~
예쁘게 해주세요. 쌤~~~~
쨔쟌~~~ 지금 수술한지 4시간 지났어요,
근데 왠지 짝짝이.. 같은 예감이...
붓기가 있으니깐 우리 성예사 님들 말씀대로 기다릴께요. 만약 잘못되면...
"선생님!!! AS해주세요!!! "라그 하면 되겠죠??? 그쵸??^-^';;;;;
길고 뒤죽박죽 글 읽어 주셔서 감사 *^-^*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