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눈성형 수술후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

에구....... 갈피를 못잡겠어욤.

카라멜핫쵸코 2005-08-04 (목) 01:35 19년전 1267
https://sungyesa.com/new/d03/211586
ㄷㄹ 이랑,
신사동에 있는 L 을 다녀왔는데요.
한곳에서는 매몰을 권하고
한곳에서는 절개를 권하네요.
참고로 전,
눈꺼플이 얇고 쌍커플이 여러겹있는것같이 생긴눈..
주변에 완전 성공한 사람과,
완전 실패한 사람들을 반반 섞어놓고 봐왔기에,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절개로 하면 라인이 시원하고 깔끔하게 잡힌다고,
매몰로 하면 자연스럽다고..
근데 ㄷㄹ 상담받구 왔는데 완전 ㅋㅋ 어이없었음.
상담해주시는 분이..
말투는 친절한것 같으면서도 무성의.
무슨 기계갔았어요.
혼자 중얼중얼.
제가 무슨말이라도 할라치면
무조건 "네~ 네~"이러면서 말 막고
전혀 감정없이 버스멘트음같은 말투와 목소리.
ㄷㄹ이 유명하기에 가보긴 했지만,
상담이 자세하지 않았기에
무슨 공장에서 과자찍어내듯
다 똑같이 수술해버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
근데 ㄷㄹ 괜찮나여??
그리구 절개랑 매몰이랑 어떤게 더 나을까요.
참고로 연옌사진란에 한지민이랑 일본배우 사진을
올려놨는데, 그런 눈처럼 되고 싶거든요.
약간 두꺼우면서도 깊이있는눈이랄까??
한예슬도 글쿠.. 연예인들 보면,
특히 일본연옌들보면 그런 류의 눈들이 참 많던데.
그런건 대부분 매몰일까요 절개일까요.....
너무 쌩뚱맞나요??
아고,,
오늘은 정말 상담받다 눈물날뻔했습니다.
이게 뭔짓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내가 미쳐버린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고..
다른 수술도 마찬가지지만,
눈은 이미지를 좀 크게 좌우시키잖아요.
괜히 잘못했다가는
완전 눈하나로 인조인간 느낌이 날수도 있구.....
그래서 매우 신중한데.
아마두 매몰이랑 절개를 권장하고 하시는건
병원에서 어떤걸 전문으로 하냐에 따라 많이 권하고
있는거겠죠??
저는 좀 두껍게 하고 싶은데 그럼 첨에 붓기는 더
엄청 나겠죠?
이래 저래 말이 길었네요.....
상담받으러 병원문 들어갈때랑 나올때랑
그 밖 길목에 다니는 눈총이 은근히 신경쓰이더라구요.
쇼파에 앉아 기다리며, 다른 대기자들이랑
마주할때는 말두 못하구요.
저분은 어떤거 하려고 왔을까?? 막 이런생각 ㅋㅋㅋ
그럼 또 올께요. ㅎ0ㅎ
Translating

653,605
619,672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댓글 3건
까시나무 2005-08-04 (목) 12:13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1589
매몰과 절개의 장단점은 잘 아실꺼에요...
전 29일날 절개 했고 저희언니는 매몰할꺼에요...
절개를 이야기한 곳도 잇는데...
말그대로 위험천만한 모험이죠...
절개해서 마음에 안들면 그대로 인생 쫑이지만...
매몰해서 풀리거나 마음에 안들어도 다시 찝을수 있고...
전 매몰되면 매몰 추천입니다...
자기가 관리 잘해주면 풀리지도 않고...
제 주위에 매몰한 사람들은 다 자연산같고 이뻐요...
굳이 위험부담 하시지 마시고 ...
매몰 잘하는 곳으로 가셔서 매몰 하세요 ...
전 매몰 추천이에요...
스튜어디스김 2005-08-04 (목) 16:26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1588
연예인들 대체로 눈을 보면 여러번 찝은후에 나중에는 절개로
한다고 해요 그래서 몇번 고친건지 그 횟수까지 루머로 나도는거구요
그리고 매몰 절개.. 이거는 자신이 이거 하고싶다! 해서 쉽게 결정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자신의 눈의 조건에 맞게 예를들어 눈의 피부조직이 두꺼운지 안두꺼운지 평소에 잘 붓는지 안붓는지 지방이 많은지 적은지 눈이 돌출형인지 아닌지 등등 이런거요~ 그 후에 수술방법을 택하는것이 옳을것 같네요
dejavu 2005-08-06 (토) 00:57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3/211587
눈꺼풀이 얇고 쌍커풀이 여러겹 있어 보이는 눈이라구요?
제 느낌엔 절개여야 할 것같은데...
많이 늘어지는 느낌이면 절개해서 그만큼 잘라내면
한겹이 되고 팽팽해지죠. 매몰은 원래 눈자체가
팽팽하고 지방이 적지도 많지도 않은 눈에 적당한 것 같구요.
무엇보다도 의사나 간호원이 친절한건 따져야 해요.
물어볼것도 많고 나중에 재수술을 할지도 모르는데
불친절하고 딱딱하면 물어볼것도 주춤해지고
수술이 잘못 나왔을때도 말 붙이기 힘들고...
그리고 수술전후 사진 보여줄때 성공작품들이
많은지, 스타일이 내가 원하는 스타일인지 꼭 살피세요
성형도 패션처럼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과 원장이 디자인
하는 스타일이 많이 다를 수 있죠...
친절하고 스타일리쉬하고 잘못됐을 경우 책임 질 수 있는
의사를 찾으세요. 상담을 많이 하다보면 윤곽이 잡힐거예요...
그럼, Good luck !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