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내렸습니당..)
쌍수한지 일주일 되었는데요..
뭐 실밥뽑으면 붓기가 쫙쫙빠진다고해서
실밥뽑을날만 기다렸는데.....
저는 뽑았는데도 왜...잘...안빠질까요.......
의사선생님은 한두달정도되야 붓기가 빠진다던데...
아 왠지 불안해요..
지금 이눈이 왠지 평생갈것같고..
붓기가 아닌 살같아요.. 소세지.....
막 지식인 보니까 어떤사람은 몇년 되었는데
계속 소세지래요... 아 진짜.................
진짜 너무너무 답답하고 슬프고..진짜 불안해요..
근데 정말 전체사진으로 보면 처키같고
눈과 얼굴이 조화가 안된다고 해야되나....ㅠㅠ
그리고 눈과 눈썹사이의 간격이 진짜 좁습니다..ㅠㅠ
저 이제 어떡하죠..진짜.....ㅠㅠ
가면갈수록 제가 막 미쳐가는것같고
온정신이 눈에 가있어서 공부도 손에 안잡혀요...
수술 두번한 지인 옆에서 본 사람인데요. 처음 수술하고 실밥푼날 봤는데 저 깜짝 놀랐답니다. 왠 슈렉인가 하구요. 너무 크게 잡힌거에요. 쏘세지가..이따시만하게 근데, 나중에 한달뒤인가 봤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나중엔 제가 그친구한테 좀더 크게 잡을걸 그랬다고 말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