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앞에 빨간 부분이 좀 보여서 웬만하면
앞트임 안하려고 했는데,, 의사쌤 주장이 완강하셔서
앞트임 했습니다.. 아직 실밥 풀기전이라
잘 모르겠지만,, 넘 많이 찢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용ㅠㅠ..
오른쪽눈은 수술직후부터 땡그랗게(?) 떠졌는데
왼쪽눈은 붓기가 좀 있더라구요,,
지금도 두 눈 붓기가 짝짝이예요..ㅠ
궁금한게 몇가지 있는데,,
사진 3은 제가 눈에 힘주고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위에서 찍어서 그런가,, 모양이 넘 이상해요;;;
쌍꺼풀이 눈꺼풀 안으로 들어가서 그런가....ㅠㅠ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지겠죠???ㅠ
그리고 사진 2,6 보시면요
눈 꺼풀이 툭 튀어나왔는데..
실밥풀고 테이프 떼면 자연스럽게 되는건가요..??
쌍꺼풀이 넘 얇게 될까봐 좀 걱정이네요..
그리고 마지막 질문!ㅋ
실밥 풀기 전 부터 눈 부릅떠도 되나요..??
사람들 마다 말이 달라서요ㅠ
수술은 진짜 별거 아니던데..
수술하고 거리로 나와서 택시타러 가는 그 몇분이
정말 몇시간 같더군요...-.ㅠ
쌍꺼풀 수술한 사람 첨보나.. 막 저 지나가는데 대놓고
쌍꺼풀 수술 어쩌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고ㅠ
훔,, 눈 때문에 진짜 설움 많았는데,,
일단 수술했다는데 만족합니다..ㅋ
다들 예뻐지자구요..~^^
저도 성예사 하면서 눈부릅뜨는 연습을 계속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실밥 뽑기 전부터 막 연습하고 그러니깐 잘 떠지지도 않고 피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막 피딱지 생기고 ㅜㅜ 병원가니깐 의사선생님이 왜 벌써부터 눈 부릅뜨는 연습을 하냐면서 혼내시는거예요 ㅜㅜ 저도 진짜 의아했는데..
왜 성예사 분들은 눈부릅뜨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그러고 제 의사선생님은 하지말라고 하시는지 ㅜㅜ 전 여기에 글도 못 쓰는 입장이라...
어쨌든 전 눈에 피도 나고 의사선생님이 하지 말라 그러셔서 실밥 풀고 나서 눈 부릅뜨는 연습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