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은 무조건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우선 100일전에 대학병원에서 약간의 안검하수를 고치기위해 쌍꺼풀 수술을 했습니다.

붓기도 있긴하지만 어쨋든 오른쪽눈이 왼쪽눈보다 짙게(두껍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왼쪽눈이 중간부터 앞부분까지 풀려서 위로 겹쌍꺼풀이 지더라구요

따라서, 왼쪽눈의 수술은 겹쌍꺼풀 때문에 불가피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냐에 대한 고민이 생기는데요

1. 왼쪽눈을 기존라인 그대로 풀린부분만 다시 수술해서 기존라인 그대~로 겹쌍꺼풀만 해결한다.
  -> 이럴경우 왼쪽은 그대로이기때문이 오른쪽눈 붓기가 좀 빠지더라도 짝눈이된다
2. 오른쪽눈의 붓기를 생각해서 왼쪽눈을 현재 왼쪽오른쪽의 중간정도로 라인을 아주살짝 두껍게 다시만든다
  -> 오른쪽 눈 붓기빠지면 왼쪽 오른쪽 조화로워지지만 현재 왼쪽눈보단 어쨋든 라인이 두꺼워짐

이 두가지중 저는 어차피할거라면 짝눈의 차이를 좀 줄여주는 2번의 경우를 하고싶긴한데....
어떻게 하는게 나을것 같으세요?


아 참고로 사진상 왼쪽이 왼쪽눈이고 오른쪽이 오른쪽눈이고 맨 마지막 사진만 오른쪽이 왼쪽눈이고 왼쪽이 오른쪽눈입니다.. ( 그리고 왼쪽눈 지금 겹쌍안보이는건 제가 겹쌍 안생기게 쌍꺼풀 풀린부분을 손으로 직접 눌러줘서 안보이는건데 겹쌍만 해결한다면 딱 사진정도의 라인을 갖게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