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가슴성형 포럼

- 가슴성형 보형물의 모양 : 라운드, 물방울
- 절개방식 수술의 종류 : 겨드랑이절개/가슴밑선절개/배꼽절개
- 가슴성형 보형물의 종류 : 텍스쳐타입/스무스타입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가슴성형]

저질러라, 풍만해질지니~

햇살이만세 2006-07-16 (일) 02:44 18년전 1701
https://sungyesa.com/new/breastqa/24572
이제까지 쓴 글을 다 씹어먹다니...ㅠ.ㅠ

암튼, 아직은 껌딱지로 수술 고민하시는 여러분^^
저지르세요~!
이 풍만한 만족감은 정말 이루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ㅠ.ㅠ
쌍꺼풀 수술의 오만배, 코수술의 삼만배쯤???

수술한지 딱 한달하고 3일째, 어디 자연산만하겠습니까만은, 옷 입은 자태만으로는 자연산의 처짐을 무색케하는 탱탱함으로 더 왔땀니다요.^___________^
천으로 된 것이라면 걸레를 찢어 가슴에 붙여도 내 자신의 당당함과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에 찬 시선들이 식염수팩에 팍팍 꽂히는 것이...식염수팩이 터질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아버지 나이 아래 남자들이 다 넋을 잃고 쳐다보고...ㅋㅋㅋ
살맛 납니다^^

맨날 심심하다고 울부짖던 꼴통님이 이 주말에 조용한 것 보십시오, 보나마나 탑 하나 달랑 걸치고 나이트 출동 하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맛사지도 안들어간 에바님도 탑 하나 입고 거리를 활보하시며 행복하셨다지요?

남친 있으신 분들 가슴 수술하시고 애정 확인 확실히 하시는 것 백번 이해 갑니다.
나더러 평~~~~~~~범~~~~~~한~~~~~~ 친구(앞에 여자라는 단어도 안붙여주던...썅!)라 부르던 남자 애들도 어찌나 태도가 앞다투어 공손해지고 친절해졌는지...쩝~
다 불질러 죽여버리고 싶지만 이젠 이 풍만한 가슴으로 이해해줘버릴랍니다. ㅋㅋㅋ

고민하면 더 헷갈리지요...
저는, 가슴 수술할까...? 하고 2주만에 통장 뜯어 예약하고, 일주일만에 싸이즈랑 결정해서 눈깜짝할새에 저질렀습니다.
제가 태어나 저자신에게 이보다 더 큰 선물을 한적이 없어 내자신이 스스로 너무나 대견하네요^^

끝으로 재수술 기다리는 분들도 이번 수술은 정말 잘 되셔서 행복만땅 날들 어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댓글 10건
봉긋 2006-07-16 (일) 16:56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qa/24582
ㅋㅋㅋ 말씀 감사해요.. ^^ 전 9월말 예정인데... 그 시간을 어찌 기다릴런지....ㅋㅋ 근데..진짜 꼴통님..나이트 출동중?? 좋겠땅~~~~~~~~~~~
라라라잉 2006-07-16 (일) 17:57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qa/24581
님 글쓰시는거 너무 재미있으셔요 ㅋㅋㅋ 저는 원래 코수술 생각했었는데 그냥 맘 고쳐먹고 2달뒤에 슴가수술 저지르려 마음먹었어여 ㅋㅋ 휴학도 한김에
저지르고 내년엔 이효리슴가 되서 나타나겠다고 다짐했슴돠 ㅋ
내년에 비키니입고 해변을 누릴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제 슴가가 B컵은 되는 기분이네요 ~~
보노보노 2006-07-16 (일) 19:45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qa/24580
저두 첨엔 하루가 다르고 정말 꿈만 같았는데 요즘은..잘 모르겠어요
전 1년 됐는데.. 역시 사람은 간사해요 으이구..
아중이되고파 2006-07-17 (월) 23:30 18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qa/24579
앗! 봉긋님도 드디어 결심하신거에요?
어디서 하실껀지.. 매우 궁금!!
dior22 2006-07-18 (화) 02:35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qa/24578
안그래두 카드두개로 나눠 12개월할부 팍~들어갈라고 작정하고 있음니다~
ㅋㅋ현찰이 없다보니..ㅡㅡ;일단 카드로 저질러놓고...살아보자고 했는데..이놈에 병원이 다들 얄라꼴랑해서리... 영~수술하기가 힘드네요.맘 단디 먹었드니 이젠 병원이 안따라주뉘~ 거참...지방에 사는게 죄죠.여긴 죽어라고 180cc아래로만 부르니 몬살겠네요 증말~~~ㅠ.ㅠ
나도하고파요 2006-07-19 (수) 04:29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qa/24577
ㅋㅋㅋ..걸레를 찢어 붙여도 당당한 가슴이라~ 딱 적절한 표현....님 원츄~!
자경이언니 2006-07-19 (수) 21:55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qa/24576
제 동생도 카드로 저질러서...카드보면 한숨쉬고 슴가보면 좋아라~ 동생보면 저도 하구 싶다는...신촌에서 하고 오는데 얼마나 사람을 의식하던지...옆에서 막으라구 ㅋㅋ
에바 2006-07-20 (목) 02:07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qa/24575
남자들 시선 뿌듯하긴한데.. 아저씨들이 쳐다보면 왜케 기분이 징그러울까요 ㅋㅋㅋ 내또래에 스탈좋은 남자분들 쳐다보면 기분이 묘하게 좋습디다 ㅋㅋ
그럴수록 옆에 남친은 제 가슴을 너무나 신경씁니다.. 어떤 남자가 쳐다보면
그 남자시선끝에 제 가슴에 꽂힌다는걸 잘 알거든요 ㅋㅋㅋ 그 남자 눈한번
쳐다보고 내 가슴 한번 쳐다보더니.. 자기팔로 제어깨를 더욱 감싸고 아무도
못보게 보호하듯이 걸어다닌답니다.. 이럴땐 귀여워 죽겠어요 ㅋㅋ
GGolTong 2006-07-20 (목) 03:58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qa/24574
에바님,, 벌써노출하고 다니셔요ㅠㅠ?? 아난,, 스포츠브라(압박붕대도 하고있는게낫다고해서 한두바퀴감고있음)하고있어서 제대로된 파인거 아직은 못입는데....... 이러다 여름다가고 벗고다닐까 겁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중이되고파 2006-07-20 (목) 11:48 18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qa/24573
에바님 남친 넘 귀여우시당 ㅋㅋ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