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는 다른 이번 여름....ㅋㅋ작년 이맘때쯤엔
수술 하고 회복하면서 도 닦는 느낌으로 내년 여름만
기다렸는데 드디어 여름이 왔도다....ㅋㅋ
1년전 수술 해놓으니 1년 후엔 이렇게 기분 좋을수가없음
비키니 입고 친구들이랑 놀러갈 생각하니까 작년에
마음먹고 수술한 내 자신 잘했다 칭찬함 ㅠㅠ
준비된 자만이 누릴수있는 비키니의 특권...이제 누려보려고 ㅋㅋㅋ
작년에도 고민만 하고 망설였다면 이번 여름도 허탈하게 보냈겠지..
갑자기 아직까지 수술안하고 있었으면 올여름도
뽕브라나 끼고 있는 내 자신을 생각하니까 소름이다...;ㅋㅋㅋ
안그래도 이번여름 완전 덥다는데 가슴 차는 땀이 눈물로 바뀔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