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스무스는 충전률 적어서 좀 더 말캉한데
리플링이나 주름 만져질 위험이 더 크다했고
엑스트라 스무스도 다른 보형물보다는 말캉하지만
(엄청 큰 차이는 아님)확실히 내손에는 클래식이 더 말캉했어. 그 조굼의 말캉함도 포기하고싶지 않았음.
하지만 주름도 확 덜해서 부작용도 확 줄어드는 장점.
원장님 말씀으로 피부층도 괜찮고 자산이 있어서(아주는 아님 그냥 A) 클래식 스무스로 해도 문제없고 이중평면보다 근육하로 하는게 더 좋겠다 하셔서 믿고 그렇게 함.
원장님 진짜..너무 꼼꼼하시고 그 학구열?과 가슴수술에 진심이신게 느껴져서 200프로 신뢰했어.
나 겁 진짜 많아서
위내시경 수면마취 깨고도 엉엉 우는 사람인덕
각오에 비해 너무 덜 아프고 괜찮아서
겁먹었던게 어처구니가 없고 더 일찍 할걸 후회돼.
남편이 극강의 반대를 했는데 아직은 비공개라 옷입고 커져있는거 보면서 뾰루퉁해ㅎㅎ
이후 남편 반응도 한번 올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