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수술은 해외에서 2009년쯤 (기억이 가물가물 ㅎ)
350cc, 코히시브젤, 밑절
이렇게 했었는데
가슴사이가 너무 멀어서 재수술을 했어요.
2020년 1월
아이디성형외과, 신인석, 모티바 880만원, 450cc
하는김에 크기도 키웠어요.
수술전에 밑절 흉터가 너무 심해서 흉터완화시킬수있냐고 물었는데 가능하다고 하더니 개뿔 일도 안좋아짐요 ㅠㅠ
가슴사이가 너무 멀어서 재수술하는거라고했는데
여전히 사이가 너무 멀어요.
수술전에 제가 유두의 위치가 중요하다 어느방향에서 보아도 보형물 가장높은곳딱 중앙에 오게해달라했는데 ㅡㅡ;
옆으로 쏠려있습니다. 정면에서는 중앙에 온듯보이는데 이게 의사들이 하는 실수입니다. 흉곽이 평평하지가 않는데 유륜이 가슴 정중앙에있는거면 당연히 보형물은 바깥쪽으로 벌어졌단 뜻이죠. 하 ㅜㅜ
가슴사이쪽엔 지방이식을해서 넣으면더 좋아보일거라면서 허벅이나 복부에 뺄만한 지방있는봤지만
당시엔 겁나 말랐어서 지방은 일도 없던 상태라 지방이식은 불가능
친한언니 꼬셔서 같이가서했는데 (언니는 첫수술)
그언니도 가슴이 너무 벌어졌다고 가슴한쪽이 겨드랑이밑에있는것같다고.. ㅠㅠ
괜히 데꼬가서 너무 미안합니다 ㅠㅠ
언니두 밑절로 했는데 언니는 흉터가 정말 안보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연필로 가느다랗게 그려놓은것처럼 살짝
신기한건 정말 통증이 1도 없었습니다.
첫번째수술후 정말 너무너무 아팠어서 재수술엄두도 못내고있었던건데
확실히 재수술은 이미 근육이 절개된 상태라 덜 아프다더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아파도 너~~무 안아펐습니다.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