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쯤 수술했었는데요, 162에 48키로 였어서 지방이 충분이 있나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제가 근육이 없고 지방이 많은편이라고 해서 수술 할 수 있었네요.
결론적으로 저는 만족합니다. 애초에 사이즈에 별로 욕심도 없었고 살짝 짝짝이에다 A컵이였는데 지금은 반사이즈 업 되어서 간신히 B컵이네용. 그리고 허벅지 지방흡입도 같이 진행되다보니 허벅지도 진짜 얇아져서 1석2조 인것같은 그런느낌? 이예요. 원래 날씬 하긴했지만 허벅지 안쪽 살이 아예없는 그런느낌은 아니였는데 지금은 그렇게 됐어요. 저는 티나는 가슴수술은 죽어도 싫어서 보형물이 아닌 지방이식으로 알아봤구요, 생착률 높이는 prp 추가해서 했고 짝짝이 교정목적으로 양쪽 지방량을 다르게 했는데 대충 맞춰진것같아요. 흉터도 점같이 남고 1년지나면 그 점같은 흉터마저도 거의 못알아보게 없어지더라고요.
사이즈 욕심이 있으신 분들은 그냥 보형물 선택하시는게 나을것같아요. 그리고 가슴이 정말 아예 없고 몸에 지방도 없고 피부도 땡땡하신 분들은 효과가 정말 없으실것같아서 비추예요. 사이즈는 반컵정도 업된다고 생각하심 될것같아요. 나는 자연스럽게 살짝만 커져도 만족한다 생각하시는 분한테는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