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스펙 : 모티바 미니 230/ 데미300(심한 짝가슴ㅠ&뼈가슴)
+ 근막하 +부유방제거 +하이브리드(팔지흡)
이었기 때문에 제 만족을 다 충족해줄 병원이 ㄷㅌ였음.
상담받고 바로 예약금 걸고 담주 수술일정 잡음! (이전에 3군데 상담 받음)
ㅇ 당일
- 15시 수술 ~ 18:15 퇴원 : 생각보다 안아파서 놀람. 남편이랑 걸어서 분식 먹으러 갔는데, 입맛이 없어서 거의 남김. 목이 넘 말라서 물 한병 다 마시고 2병 해치우고 나옴.
- 잠이 잘 안와요! 답답해서 자꾸 깸. 올빼미인데 아침 새가 되어버려...
ㅇ1일~4일차
- 사후관리로 병원 내원했는데, 테이프 풀 때 원장쌤이 생각보다 멍이 안드셨다고 하심(후기에 멍없는 깨끗한 가슴은 럭키빅키하신 분들인듯ㅇㅅㅇ?)
- 오히려 조금 뒤로 갈수록 통증이 느껴짐. 가슴이 단단한 젤리 풍선 같아욬ㅋㅋ 누가 누르는듯한 느낌? 하지만 겨딜만한 통증입니다!
- 하이브리드를 위한 팔 지흡한 부위가 오히려 아파용...만세가 안됨..! 남편 보조로 가르쳐준 만세 스트레칭 해줬습니다 ㅎㅎ
ㅇ 5~7일차
- 드뎌 출근 함!!! 내내 누워있다 이제 앉으려니깐, 오히려 이 날이 힘들었음. 중력의 힘은 컸다... 새삼 내 가슴이 커졌음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점심에 좀 누워있으니 회복함 ㅎㅎ
- 계속 몸에서 소독냄새 나고 옆구리가 가려워서 몸 바디 티슈 닦고 보브 손빨래 함. 완전 시-원 스쿨.
- 첨으로 보브랑 윗밴드 뺀 맨몸을 봤는데, '오...후기에 보던 모습이 내 모습이라니?' 감회가 새로웠음.
- 혼자 만세도 됨! 앞으로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