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ㅅ
상담비 x /ct o
원장 친절하고 상담 무난하지만, 내게 맞지않게 이것저것 권유하는것부터 과잉권유라고 생각되서 제외.
원장스타일은 친절함, 코의 모양 및 나의 니즈 바로파악 하나, 본인만의 수술방법 권유, 이렇게 하면 예쁘겠다. 반드시 자가늑연골을 써야한다. 안쓸수도 있는데 그러면 모양이 안나온다. 자가늑 쓰는 쪽으로 수술을 하셔라. 이런식.. 그러나,,
난 내코가 자가늑연골 까지 필요할만큼 뭐가 많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시원하게 설명해주지 못함.
상담실장이 계속 늑연골 수술 결과 좋다고 요즘 다들 많이 한다고 꼬시는데, 속으로 그만해라~ 싶었음.
내가 구지 늑연골을 쓰고싶지않고, 큰 수술을 피하고싶은데, 자가늑 필요성을 못느끼겠음.
구형구축 혹은 심각한 염증등에 따른 재건 정도의 코라면 모를까, 구지 큰 수술을 보태어 하고싶지않음.
상담비 없고, CT 찍고 설명함, 당일 예약하면 10% 빼준다고 푸쉬함.
실장이 자꾸말을 길게 끌고 호갱되는것 같아서 빨리 나오고 싶었음.
금액은 대략 900선 (코 재수술 350 부터+ 재료 등등 추가 150 + 늑연골 400 +@)
ㅋㅇ
상담비 1/ ct x
대기없고 빠른 상담, 1인 원장.
원장 코에 대해 나름의 방식이 확고함. 경험과 연륜이 엿보임. 조용하게 그림그리며 일방적으로 설명해주시는 스타일. 졸림.
알아서 보고 잘 판단하시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원하는 모양의 니즈를 정확히 판단하심.
수술방법은 코끝은 기증늑사용. 자가늑 권유는 안하는데 의사본인 수술스타일이 기증늑을 쓴다고 함. 여기서 이미 안내킴.
귀연골 이나 비중격은 작거나 부족할수 있기에 기증늑을 사용한다고함. 본인방식을 고집하는게 느껴짐.
상품화된 기증늑의 브랜드 네임이나 그 출처가 매우 궁금한데 그것에 대한 설명을 듣지는 못했음.
아직 어느 병원에서도 수술 재료인 실리콘 기증늑 등의 재료의 출처. 즉, 어느 브랜드것인지 자세히 설명하는 원장 못봤음.
치과가면 임플란트 종류 이름 브랜드 다 알려주는데, 내 몸에 사용되는 수술 재료의 출처 밝혀주는 명확한 의사 있었으면 좋겠음.
성형외과는 재료도 재료지만 의사와의 소통이 참 중요하다싶음. 상담시 질문은 잘 받지않는듯한 모습임.
기증늑 권유하시고 수술방식은 심플한 방식을 선호하시는 듯하나 그에 비해 금액대는 높은편.
견적은 대략 700선 (기증늑+100포함), 앱 후기 작성시 -20% 할인 당일 계약금 결제시 몇십만원 더 할인가능.
ㅅㅇ
상담비 3 /ct o
원장 설명 짧고, 길게 설명해주는 스타일 아님.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있어, 원장 모범적인 느낌이나 특유의 불편함이 있고, 소통이 잘 안될법한 스타일로 느껴져서 자기만의 고집으로 고객 즉 환자와 소통 안할듯한 느낌. 학술적으로 이론은 잘알겠으나, 설명이 그다지 수술 맡기고 싶은 생각이 사라짐. 상담 일정은 바로 잡혔었음.
그리고, 이건 모든 성형외과 해당사항인데, 대다수 성형외과 ‘상담실장’들 불필요함. 소위 방문 고객(환자?)보다 못한 수준애들이 앉아서 상담한답시고 의학에 관한 지식을 입밖으로 남발하는데 듣고있자면 실장이 의사라도 되듯 수술관련 이야기 가짢지도 않음.
의사가 수술비 할인등 직접 말하는 것이 구차하고 민망하여, 대신 전달하는 중간책이면, 그위치에 맞게 수술비용이나 알려주고 스케쥴이나 조율하고 데스크 직원중 한명 역할이나 할것이지, 의료직도 간호사도 아닌 무자격 직원이 의사인듯 수술법, 경과, 효과 등 상담하는게 어의없음. 상담실장 사고가 한번터져야, 실장 마케팅도 사라질듯. 지금은 개나소나 상담실장. 웃기지만 한참 들어줘봤다. 속으로는 니가 의사냐.. 원장상담 후 비용듣기위해 다시 실장상담, 먹힐만한 견적 말하려고 고민하면서, 서론 한참 길다.
‘코제거비’ 대략 500. 모양적 미용 없고, 무조건 제거만 한다고 여러번 재차 강조.
‘코재수술비’ 대략 900선. 자가늑이용, 미용적 모양을 예쁘게 원하면 ‘코재수술’로 하라고 함.
여기는 특이하게 목적이 제거냐, 재수술이냐 이걸 경계를 짓고 말하는데, 그 경계를 선택하라는 자체가 모순이다. 미용성형에서, 애매모호한 경계를 강요한다. 마치, 동그라미와 네모 둘 중에서만 골라야함, 세모는 없음. . 성형은 미적감각인데, 그게 그렇게 되나?...이미 여기서 부터... 아 .. 여기 미적감각 떨어지겠구나 감이옴.. 의사가 수술결과 자신없어서 만들어놓은 빠져나갈 구멍처럼 들릴 뿐. 상담실장 수술방식 설명?설득?하려거든 의사면허 따고 앞뒤말이되는 소릴하길. 전혀 친절함도 못느꼈고 말만많음. 상담비 1만 + CT촬영비 2만 + 주차요금 1만 , 총 4만원 지출이 아까움.
ㅇㅇ
상담비 1/ct x
대기도 없었고, 빠르게 대표원장 상담 안내받음.
일단 상담실장의 어설픈 의학지식 남발 없었고, 원장 보기전 짧게 설명 메모하고, 원장실로 안내받음. 상담실장 위치에 맞게, 안내와 스케쥴 정도라 편했음,. 솔직히 상담실장 눈,코 성형을 다시해야할것 같아서 되려 내가 상담해주고 싶었음.. .
다시 느끼지만, 나이도 어리고, 딱봐도 어설프고, 경험 지식도 부족, 서비스의 기본도 덜 갖춘, 요상한 위치의 상담실장직 왜 필요한지 모르겠음. 병원 이미지와 서비스 측면에서, 어설픈 상담실장 여럿 두느니, 사회경험과 연륜이 있는, 자기관리잘하는 사십대 초중의 유능한 스케쥴매니저 1인 두는게 병원 이미지 면에서, 방문자 즉 고객환자 측에게도 신뢰를 주는것이 될것임.
상담 갈때마다 상담실장 먼저보는거 귀찮고 시간낭비에 그냥 데스크 직원이 접수 받으며 수술 히스토리 적도록 종이 나눠주든지 하면 될것을. 원장 상담전에 실장상담 같은말 두번세번반복 매우매우 귀찮음. 여튼, 제대로된 직원도 구하기 힘든 세상임. ..
여기 대표원장님 가슴 유명하신분, 명확하신 분.
질문을 하시는데, 난 그게 좋았음. 필요한 질문 환자의 니즈파악 및 의도를 정확히 알아야하니까. 오히려 내가 준비를 덜하고 간 느낌이라, 집에와서 원장 유튜브 다시 봤다. 자연스러움을 추구하시는 편, 과하지않게 티나는 예쁨 정도. 그 중간을 표현하는것 부터 미적감각이 있으실 것 같고, 늑연골을 써야할 코와 쓸 필요 없는 코에 대한 지식을 정확하게 짚어서 설명해주신 점. 일단, 그것만으로 정보의 홍수속 헷갈림이 해소되었고, 과잉권유 없고 어느정도 내가 궁금했고 듣고 싶어한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상담이었음.
상담하면서 이 원장에게 나를 믿고 맡겨도 될지 합리적인 의심을 할수 있는데, 유연한 소통이 가능한지 열린분인지 엿볼수가 있음. 상담내용은 약간 아쉽지만 긍정적인편.
실리콘 교체, 코끝 귀연골사용, 비교적 간단한 수술방식도 좋음. 재수술 비용자체가 높지만 다른곳에 비해 가장 합리적임. 400만 이내로 견적. 현재로서는 수술 한다면, 여기서 하고싶은 생각이 있음.
ㅈㅅ
상담비 1/ ct x (원하면5)
대표원장 상담이었고, 상담은 이곳 원장님이 제일 마음에 들었음.
성격도 매우 온유해보이시고, 환자 입장에서 들어보고 생각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엿보임.
이것저것 질문을 하면, 수술 막 끝내고 나오셨는데도 밝은얼굴로 피곤한 내색없이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말씀도 인간적인 부분이 느껴지고, 친근하시고 높은 학식에 따른 자신감이 있으심. 얼굴 전체의 조화를 중시 여기시는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약간 화려한 느낌을 좋아하시는듯 하고 수술도 그렇게 하실것 같은데, 환자 니즈를 수용하려는 모습이 인상깊었음. 원하는 부분을 캐치하려고 노력하시고 그 방향으로 교정해주시려함.
수술비용은 500선. 여기 건물전체 사용하는것같고, 주차비 없음. 원장님은 매우 친절하신데 반해, 전체적으로, 데스크 한명 제외, 상담실 직원이나, 수술방 간호사 처럼 보이는 왔다갔다하는 직원들 표정이 매우 퉁명스럽고 걸음걸이부터 투박스럽고 불친절함. 이런 직원들이 병원 이미지를 깎아내림. 마치 중국사람들 처럼 서비스 정신이 뭔지 모르는 애들 같음.
상담실장 딱 기록만 하고 별다른 상담을 안하는것은 맞으나 태도 불친절하고, 과도하게 길고 뾰족한 젤네일도 보기 거북함.
5군데 발품 상담했는데, 어디서 할지 아직 미결정. 상담하고 고민만 몇년째 중.
재수술 비용은 300후반에서 400만대 정도, 그이상 부르는곳은 모두 제외 대상할것임. 아무리 부르는게 값이란것은 알지만,
너무 심하게 과한 비용을 청구하는곳은 기피대상이고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지않음.
상담 다니는것 피곤한데, 도움이 됨. 내게 필요한것과 아닌것, 원장 마다 다른 의견을 듣고 수용할것과 버릴것 구분이 됨.
상담비 아깝지 않게 많은것을 듣고보고 느낄수있음. 상담비는 아끼지 않길바람.
대신 상담가기전에 스스로 많이 공부하고 질문을 가져가야 아깝지가 않음.
첫수술을 이렇게 잘 알아보고 했었더라면, 추후에 이렇게 재수술할 일도 없었을것임...
개인적으로, 재수술을 하게 되는것은, 물론 부작용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스스로 무지한 상태에서, 많이 알아보지도 않고, 단순히 충동적으로 수술을 한다던가, 몇십년 전에는 알아볼수도 없었고, 사실 지금보다 기술들이 발전하지도 못했었다.
또 나 스스로 내 얼굴에 어울리는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어울리지 않는 방향으로 수술을 하면.. 재수술을 하게된다.
요즘은 정보화 시대라 많은정보들이 엄청나게 오픈되어있어서,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알아낼수있는 세상이다.
지금 시대에 첫 성형수술을 한다면, 최대한 많이 알아보고, 공부하고, 상담다녀서, 재수술 하지않도록 할수 있을 것같다.
최대한 많이 찾아보고, 무엇보다, 본인이 원하는것을 본인 스스로 명확히 알고 제대로 된 의사에게 제대로 전달해야 함.
그런가~ 난 자가늑 할 필요까진 ~ 그냥 몸에 칼 한군데 더데는것 자체가 거부감 들고~ 비용도 너무 높고, 전신마취도 부담스럽고, 전신마취 안한데도 부담스럽고~ 이제는 최소한으로 수술 하고싶어서~ 꼭 그 재료가 필요하다면 어쩔수 없으니 예외~~ 예사도 잘 알아보고 결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