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할 때 신중한 성격이라 이번에 쌍수 결심하고 나서 발품을 제대로 각잡고 다니기 시작했음
정보는 많이 없어서 이곳저곳에서 이름 겹치는 병원 다녀옴
좀 머시기했던 병원 적어보자면 ㄷㄹㅅ ㅇㄷㅍ ㄴㄴ
ㄷㄹㅅ는 다른 데선 안해도 되는 수술들 다 얘기하고 매몰로 된다는 눈을 절개로밖애 못 한다고 하는등 실장과 의사 모두 나를 약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으로 보는 경향이 있었음
ㅇㄷㅍ ㄴㄴ는 상담진행이 잘 안되고 실장들이 대기시간을 너무 끔 바쁠 때 찾아간 문제도 있겠지만 언제까지 기다리면 된다고 정확히 말도 안해줌 여기서 대기시간은 1시간 조금 넘은 거 가지고 말하는 거 아님.. 예약하고 간건데도 그랬음.. 친절과 일 잘하는 것은 별개라는 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