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인상 진짜 좋고 의사대 환자로 얘기하기보단 친척집에가서 얘기하는 느낌임
비개방으로 하려고했으나 내 코는 절대 비개방으로 좋아질수없다며 반대했고
내가 워낙 까다롭게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왜 그거에 대해서 안되는지 얘기해줌
특히 방법에 대해 얘기했을때 혹시 다른병원에서 그렇게 얘기했냐고 물어보시고
나도 10년을 넘게 이 업에 있었지만 그런 얘기를 하는 병원은 걸러라 하면서 이유까지 친히 설명해줌
상담만 거의 1시간한듯 비용도 크게 나쁘지않았지만 수술방법이 나와 맞지않아서 유보함
ㅇ썸 맞나요?
저는 거기 오히려 별로던데요?
개인적으로 평 좋아서 두번째로 간 병원인데
실장님도 건성으로 듣고 처음에는 잘 들으려함
원장님은 그다지 신경써 주신다는 느낌보다
자기가 잘하는 것 이외에는 자신없는 듯한 돌려말하기 느낌이라
상담받고 걸렀습니다
아직도 병원은 찾는 중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