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것 같아 정말로...... 지금은 그냥 녹아서 다 없어졌고 결굴 수술을 하기로 마음 먹었어. 필러로 해결이 되는 코는 따로 있다고 나는 생각해~ 충분한 나는 그런 코는 절대 아니고 뼈를 한번 쯤은 손을 대야하는 코라서..
단점
나는 코가 길고 매부리에 휜코까지 가지고있어, 학생과 전공 특성상 수술은 불가하니 필러를 맞으러 가봐서 매부리 잡으려고 필러를 넣었는데 콧대 자체가 높은 편이라 이게 코는 더 커지고 피노키오처럼 완전 남상이 되어버린거지..너무 맘에 안들어서 녹이고 다시 리터치해주셨는데 그것도 맘에 안들었어...나같이 뼈 자체가 문제인 사람은 그냥 수술을 추천!
스물두 살 시절.. 턱살이 고민이라 방문한 병원에서 갑자기 코필러 영업당해서 당일 갑자기 시술받음.
시술받고 나서 콧대가 빡! 살아서 주변에서 코에 뭐 한거냐고 종종 물어봄.
시치미뗄 수는 있을만큼 자연스러웠던 듯.
문제는 시간 지나면서 필러가 흡수되거나 사라지는 게 아니라 그냥 옆으로 퍼진다는 사실을 그땐 몰랐음ㅠㅠ
뭔가 그 이후로 묘하게 코 모양이 바뀐 것 같은 느낌. 다시 돌아가면 안맞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