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니가 심해서 중학교 때 교정 시작함. 흔히 하는 발치를 하지 않고 이를 갈아서 미세한 틈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
위 아랫니에 하나씩 심한 덧니, 추가적으로 약간의 삐둘빼둘함이 있었는데 지금은 완벽하게 가지런해짐. 특히 누운 이가 불편했는데 완전히 개선되어서 음식을 씹는 등 기능적으로 좋아짐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짓거리 중 원탑이 치아교정 한 것임. 돌출입도 아니고 덧니가 있긴했지만 치열이 엉망이었던것도 아니엇음.그당시 내가 건강이 안좋고 소화가 안됏엇는데 돈에 미친 치과의새가 내가 어금니 교합이 안맞아서 그런거라고 사기침 .. 난 전혀 치아교정이 필요없엇는데..
앞니가 크고 앞으로 튀어나와서 옆모습 찍은 엑스레이 보니까 거의 부리였음 원래 생각없었는데 그거보고 교정하겠다고 함 앞니가 진짜 대문만하게 커서 발치보다는 앞니를 살짝 갈고 부분교정하자고 하셔서 그렇게 함 원래 앞니로 끊어먹으면 교합이 안 맞아서 안 끊겼는데 이제 깍두기도 부드럽게 잘 끊어먹음 꽤 만족 대신 찬거먹으면 앞니 시림
윗니가 아랫니보다 들어가서 어렸을 때부터 교정했어
그래서 교합은 잘 맞는데 유지장치를 한동안 안꼈더니 돌아가서 다시 유지장치 맞췄어,,
그니까 조금 그 전으로 돌아간거지
그래서 재교정을 할까 고민인데 일단 난 해야하는 상황이었어서 만족이야 아 맞다 그대신 충치도 좀 얻었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