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흡 했는데
내 친구가 나 따라서 같은 곳에서 했거든?
솔직히 나 잘됬어
원장님도 나한테 지방량 많다고 해주기도 했고
나는 이왕 돈쓴거 빨리 빼고 싶어서
점심에만 먹고싶은거 적당량 먹고
저녁에는 단쉐 먹고..
운동도 빡시게는 못하고 그냥
걷기 정도는 했는데
근데 내 친구가 그거 보고 병원 알려달라해서
나 땜에 어느정도는 혜택 받고 수술 했거든??
근데 ㅅㅂ 수술 당일부터 자기 너무 괜찮다고
칼국수에 만두 쳐먹더니
결국 안빠졌단 말이야;
수술하고 1주일 뒤부턴가 술도 마시고..
걍 빠질 줄 알았나봐
당연히 안빠지지;
그랫더니 니가 거짓 정보를 줘서 나한테
수술했으니까 반값달래
ㅈㄴ 얼탱 없음;;
안 찐거 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야지
그렇게 쳐먹었음 한달에 10키로 쌉가능임...
지방흡입은 수술하고...
어느 정도의 본인의 노력이 필요한데
수술하고나서
수술 햇다 히히 마라탕 조져 ㅎㅎ
이게 아니고 걍 살 빨리 빼게 해주는 장치아님?
아 ㅈㄴ 빡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