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졸업한 24살이야
이런 고민도 여기 올려도 되나 모르겠지만, 나이대도 다양하구 내가 쓰는 커뮤니티가 이거 뿐이라 써본다!
원래는 올해 하반기에 취업을 할까했거든
상반기엔 사실 성형한다고 미뤘어
올해 자격증 하나 따고 성형하고 그 외에 크게 한건 없음
근데 취업 전에 잠깐 알바를 하고 있는데 여기 분위기도 너무 좋고 사람들도 너무 재밌어
아직 회사 지원도 한군데도 안했어
너무 재밌어서 잠깐 여기더 머물고 싶단 생각을 했어.
당장 직업 경력 없는거 불안하면서도 좀만 더 즐기고 싶나봐
올해 내가 취업을 안하고 알바를 하면 너무 한심한 선택인가.. (내년엔 무조건 지원할거야) 지금 지방에 사는데 모아둔 돈이 크게 없어서 수도권이나 서울 회사는 엄두도 못내거든
그냥 고민이야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취업을 안하면 너무 생각없는걸까
올해 정도는 알바하면서 머물러도 될까
자 알바. 지방에 있어서 알바하는 거 좋지. 돈 버는 거? 좋지. 그럼 하나 조언해줄게. 지금 당장 수도권으로 가기엔 돈이 부족하다는거잖아? 그렇다면 차라리 전공과 관련된 알바를 해봐. 비록 돈 적게 모여도 관련된 알바하면 그것도 하나의 경험이야. 그리고 그걸 이력서에 녹여서 쓰고는 취직활동해봐. 그러면 회사도 전공과 관련된 일종의 사회활동을 한거니 눈여겨볼거야.ㅇㅇ 근데 알바인데 전공과 관련 없는 걸 계속한다? 이건 내 생각엔 시간 낭비야. 물론 돈은 벌겠지만 대신 전공과 관련된 경험은 못 얻으니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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