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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직장다니다가 쉬니까

글쓴이 2024-08-01 (목) 11:43 1개월전 247

https://sungyesa.com/new/secret/643676

회사 다닐 때는 일하는게 너무 싫고 스트레스 받고 가능하면 그만두고 싶고 그랬는데
어쩌다 퇴사하고 두세달 쉬려고 계획하고 있거든

근데 막상 쉬니까 처음 한달은 너무 재밌고 회사 안가고 땡땡이 치는 기분? 휴가가 엄청 긴 기분?
이엿다가

한달 딱 지나니까 사람이 그리워지고 ㅋㅋㅋㅋ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뭐 그런?

쉴 날 얼마 안남은거니까 엄청 즐겨야지! 라고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놀려고 해도 다들 근무시간에 나는 놀사람 없고 ㅋㅋㅋㅋ

그냥 나는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인거구나 ㅋㅋㅋㅋ 이럼서 지내 ㅎㅎ

그냥 그렇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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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1번 댓쓴이 2024-08-01 (목) 13:09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43688

나도 백수일땐 일하고싶다 하는데 일시작하자마자 일주일도 안되서 개같이 후회..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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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4-08-01 (목) 13:12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43691

ㅋㅋㅋㅋㅋㅌ맞앙 나 지금 쉰지 두달째? 좀 더됐나 근데 아직까진 넘 행복하다 얼굴도 좋아졌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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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4-08-01 (목) 13:39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43695

난 한달까진 너무 좋았고 한 이년 되니까 슬슬 생각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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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4-08-01 (목) 14:07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43702

더워서 집에 있고싶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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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4-08-01 (목) 15:31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43730

나도 그런적 있어서 공감된다... 그래도 그때아니면 쉴시간이 없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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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4-08-01 (목) 16:10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43745

나도 집에서 뒹굴거리고 싶어ㅋㅋㅋ 2달동안 백수였던 적 있었는데 지금 보니 그때가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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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4-08-02 (금) 08:08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43994

ㅋㅋㅋㅋㅋㅋ 인정 일 안 해도 심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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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4-08-06 (화) 15:29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45598

사실 돈이 부족해서 그렇지
돈만 넉넉하면 너무 좋을거같아 ㅋㅋ 문화생활 하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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