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음 주는 거 조절하는 게 제일 힘들지 그래도 내가 그걸로 힘들면 그만해야 돼... 되도록 그렇게 생각하려고 앴는 게 제일 좋아

진짜 나와 똑같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지않은 이상 너무 마음이고 시간이고 돈이고 쓸 필요x... 지내보니까 떠날 사람 떠나고 남을 사람은 알아서 남게 되는 것 같아요..

옛날부터 그랬으면 고치기 넘 힘들겠다... 조금씩 고쳐나가봐 한번에 하려고 하면 못 고칠거 같아

비밀댓글입니다.

되게 힘들겠다..솔직히 내 주변에 그런 친구 한 명이라도 있으면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할 거 같은데.. 무심한 사람들과 가까이 지냈었나봐ㅜ성향 맞는 친구 찾을 수 있을거야
잘못된 것도 아닌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음ㅜ

주변에 그런 사람 있으면 좋지 고맙고 근데 너무 너만 퍼주는 관계면 그냥 조절하는게 맞는듯..

맞아 나도 좀 친해지면 마음을 많이 주고 의지하는데
막상 친구는 자기 기준이나 계획이 분명해서 나만큼 위해주지 않을때 너무 섭섭하고 회의감 들더라..
그래서 나도 적당히 대하고 거리두는것도 해봤는데
이러다 원래 내 성격마저 좀 냉정하게 바뀌는거 같아서
싫더라구
그래서 그냥 친구랑 나의 관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나도 좀더 자유롭게 친구를 대하려고 하고있어

나도 퍼주는거 좋아하는 스탈인데 걍 다 퍼주고 기브앤테이크 되는 애들만 친구로 남겼어
나머지 애들은 걍 서서히 멀어지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