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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수다방

[MBTI] 난 infj인데

익명글쓴이
작성일 24-02-06 00:17:39
조회 937회
커뮤니티익명수다방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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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도 잘 못하고 나보다 항상 친구가 먼저임 그래서 이번에 손절한 친구는 내가 잘해주는 걸 너무 당연하게 여겨서 ㅋㅋ 손절때림 걍 내 자신이 넘 답답한데 평생 이렇게 살아와서 혹시나 주변 친구들이 얘 착한 줄 알았는데 아니네~ 이런 식으로 생각할까봐 문제룰 알아도 고칠 용기가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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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친절 맡겨놓은 줄 아는 노매너인간들이라면 그들이 착하네안착하네웅앵웅 무슨 말을 하든 신경쓸 필요 없어! 세상은 넓고 그들보다 교양 갖춘 사람들이 많아! 더 나은 사람들이랑 우정 쌓고 행복하게 지내기에도 삶은 짧아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작성일

나도 비슷한 성격의 인프제인데 성격 나쁘다 하던말던 뭔상관이야 이러든 저러든 옆에 있어줄 친한 친구 하나만 있음대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작성일

하 인프제들 다 이러고 사냐
나도 그냥 챙겨주는게 습관이라서 그러고 사는데 어쩌다 내가 힘들어서 못하면 가식이다 ㅇㅈㄹ
처음부터 못되처먹은년으로 사는게낫다 ㄹㅇㅋㅋㅋㅋ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작성일

나도 인프젠데 나한테 소중할 수록 더 배려하고 챙겨주잖아 그래서 본문에 적힌 과정 그대로 친한 친구 두 명 손절함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작성일

저랑 같은 mbti이시네용. 진짜 뭘 선택할 때 상대방 먼저 생각해서 선택하고 배려하는데,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요구되고 상대방은 저에 대한 배려를 하나도 하기 싫어 보일 때 화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