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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요즘 너무 생각이많다

익명글쓴이
작성일 23-07-17 03:43:38
조회 7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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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학생인데 엄청 힘들다는 생각을 해본적은없는데 그냥 그 환경이 나한테는 부담이였나봐 학교 끝나고 오면 뭐 할 힘도없어서 그냥 하루종일 자고 친한애들 몇명끼리만 다니고.. 차 없으면 어딜 쉽게 갈수있는 환경도아니라 주말에는 집에있고. 이런 생활을 거의 4년 한것같애 막 완전 외톨이는아닌데 그냥 공부하고 그러다보니까 오히려 적응 초반보다 졸업학년때 엄청 스트레스가온것같아 막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 들어왔다가도 혼자 몇시간 울고..  한국와서 심적으로 편한것도있고 가족들도 있어서 울적한 기분은 덜하긴한데 아직도 누가 좀만 공감해주고 툭치면 울것같은 느낌은 있어 그냥 내 마음속에 응어리가 있는것같은데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 상담을 받으면 나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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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우울증인가?
그건 정말 자기컨트롤이 중요한거같더라
상담도 좋은곳에서 받아야될거같은데 괜찮은곳은 있어?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아직 찾아보진 않았는데 생각중이야..ㅜㅜ 해도 내가 해외로가니까 장기적으로 못할것같아서 그게 고민..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작성일

나는 그래서.. 게임하는 지인들끼리 얘기하고 놀아.. 취미있으면 좋으닌깐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작성일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었던 것 같은데
스트레스는 해소할만한 취미를 하나 가져야 한다고 하더라 테니스든 클라이밍이든 공예든 뭐든... 한번 이것저것 시도해봐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작성일

힘내자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작성일

나도 어학연수 가서 그랬었는데ㅜㅜ 난 우울증이라고 생각했어 원래 우울증이 있었는데 거기선 맨날천날 울었거든 집에 와서도 그때 생각 하면 눈물 나고 어쩌면 향수병인 거 같아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작성일

유학생활 하면서 많이 우울했구나. 터놓을 사람이 없으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