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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사랑받고 자란 사람은 티가나네요

글쓴이 2019-02-08 (금) 06:24 5년전 2854
저는 어렸을때까지만해도 사람들이 왜 성격이좋든나쁘든, 집안환경, 가정환경 얘기하는지 이해를 못했거든요 ,, 근데 제가 나이가 하나둘씩 들어가다보니 그 말을 이해할거같아요 .. ㅋㅋ 좋은환경에서 예쁜말 많이듣고 사랑많이 받고 자란 사람은 그 특유의 동글동글한 성격과 애교있는말투가 티 나더라구요 ~~ 저도 좋은사람이 되야지 싶은 생각까지 들게하도라구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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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건
1번 댓쓴이 2019-02-08 (금) 07:46 5년전 신고 주소
마자용 ㅠ 그리구 성격바꾸기 참 힘들잖아여 ㅋ 타고난것도있어서리..
     
     
글쓴이 작성자 2019-02-08 (금) 20:19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 근데 저같은경우는 커거면서 성격이 많이 바뀌엇어서 ㅋㅋㅋㅋㅋ
2번 댓쓴이 2019-02-08 (금) 08:40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사랑받고 사란애들은 티가없어보인다고 해야하나.. 저는 제가 봐도 어두워서ㅠㅠㅠㅠ
     
     
글쓴이 작성자 2019-02-08 (금) 20:19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딱 그말이 맞아요 티없고 밝은거ㅠㅠㅠㅠ 제일부럽
3번 댓쓴이 2019-02-08 (금) 10:18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사랑받고 환경이 좋은사람들이 구김살이 없죠 그런데 나이들수록 다들 어두워지는듯해요^^
     
     
글쓴이 작성자 2019-02-08 (금) 20:20 5년전 신고 주소
아마 사회생활에 지들어서 그렇겟죠..? ㅠㅠㅠㅠ 급슬품
4번 댓쓴이 2019-02-08 (금) 10:33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ㅋㅋㅋ저도 어릴때는 어른들이 왜 그렇게 그런걸 중요시하는지 약간 듣기 싫기도 했어요
근데 커보니 어느정도는 알거같아요.
     
     
글쓴이 작성자 2019-02-08 (금) 20:21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맞아요 저도 어른들이 그런말하시는거 이해못햇는데 요즘엔 상식이하의사람보면 가정환경이어떻길래 쯧쯔 하기도해요 ㅠ
5번 댓쓴이 2019-02-08 (금) 14:17 5년전 신고 주소
뭔가 무표정도 웃음이 있고
정말 서글서글하게 생기신분들이 있죠,
     
     
글쓴이 작성자 2019-02-08 (금) 20:21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그게 태생적인것도 있겠지만 성격에서 나오는 온화함같드라구요
6번 댓쓴이 2019-02-08 (금) 14:49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말하다보면 어느순간 나도모르게 톡~쏘는 말이나와 저조차도 당황스러울때도 있었어요
     
     
글쓴이 작성자 2019-02-08 (금) 20:22 5년전 신고 주소
저는 늘 기죽어서 살고 해서 자신있게 자기할말 하는사람 너무 부럽더라구요ㅠㅠㅠ 그것도 아마 가정환경이 큰거같아소ㅠ
7번 댓쓴이 2019-02-08 (금) 15:30 5년전 신고 주소
보통 안하무인이거나 본문처럼이거나 둘중 하나인듯해요
     
     
글쓴이 작성자 2019-02-08 (금) 20:22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 중간운 없죠 거이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사람들보면 진짜 부러워요
8번 댓쓴이 2019-02-08 (금) 22:59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나이들면서 둥글둥글한 척 하다가 확 삐뚤어지는데.. 저를 보면서도 참 가정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나서 보면 화낼일도 아닌데 왜 그렇게 화가나던지..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46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ㅠㅠㅠ 저도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스타일인데 ㅠㅠㅠ
9번 댓쓴이 2019-02-09 (토) 00:00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ㅎㅎ정말 가정환경이 중요한거같아요 그런 생각 자체를 좋게 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ㅎㅎ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46 5년전 신고 주소
그러게요 긍정적이라는게 말이쉽지 참 어렵더라구요 .. ㅋㅋㅋ
10번 댓쓴이 2019-02-09 (토) 16:45 5년전 신고 주소
아동센터에있는데 정말 문제잇는애들은 다 가정문제.. 신기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46 5년전 신고 주소
헉 진짜요?? 그 .. 괜히 맘충 ... 이라는말이 ㅎ 있는게아닌 ㅠ
11번 댓쓴이 2019-02-09 (토) 17:51 5년전 신고 주소
가정환경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그런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커온 친구들은 다르더라구요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47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특유의 구김살없는 밝은성격?? 참 부럽더라구요
12번 댓쓴이 2019-02-10 (일) 04:25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저도 그런 분들 보면 확 느껴져요
자존감도 엄청 높고 주변에 사람들이 참 많더라규요
성격이 좋으니까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47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자존감이 되게 높더라구요 늘 예쁨받고 자라서인지
13번 댓쓴이 2019-02-10 (일) 12:17 5년전 신고 주소
진짜 인정..전 여친이 편모가정에서 자랐는데 진짜 선입견인줄 알지만 성격 너무 괴팍했어요ㅜㅜ
담엔 꼭 이쁨 많이받은 여친..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48 5년전 신고 주소
아이쿠 ㅋㅋㅋㅋㅋ 담번엥 꼭 밝고 예쁨많이받은 여친이길 ...!
14번 댓쓴이 2019-02-10 (일) 15:41 5년전 신고 주소
어른들이 가정환경 괜히 보는게 아니에요 확실히 다른것 같아요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48 5년전 신고 주소
구러게요 그말 이해못했던 제가 이런말할줄 몰랏어요ㅜㅜ
15번 댓쓴이 2019-02-10 (일) 17:17 5년전 신고 주소
이거 진짜 맞는말인거같아요 가정환경 진짜 중요해요...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48 5년전 신고 주소
그쵸? 사람성격의 80퍼는 가정환경에서 오는둣한가봐요
16번 댓쓴이 2019-02-11 (월) 01:46 5년전 신고 주소
가정환경도 중요하고 좋은 책들을 가까이두고  많이 읽을수록  성격도 좋아지는것같더라구요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49 5년전 신고 주소
아 정말 교과서같은 답이네요 ! ㅋㅋㅋㅋㅋㅋ 책도 정말 중요하죠ㅠㅠ
17번 댓쓴이 2019-02-11 (월) 07:01 5년전 신고 주소
저는 잘 모르겠던데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보면 사랑받은게 영향이 크고 중요한가봐요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49 5년전 신고 주소
네네 주변에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 보면 티없이 맑고 긍정적이더라구요
18번 댓쓴이 2019-02-11 (월) 14:37 5년전 신고 주소
환경을 안따질래야 안따질 수가 없는거 같아요 나이먹으면서 더 느껴지더라구요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49 5년전 신고 주소
저두요 나이먹고 보니까 그런 말들 이해하게됬어요ㅜㅜㅜ
19번 댓쓴이 2019-02-11 (월) 17:36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저도 어릴 땐 몰랐는데 사회생활 몇년 해보니까 알 것 같더라고요ㅠㅠㅠㅠ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50 5년전 신고 주소
저두ㅠㅠㅠ 사회생활하고 지내다보니 사람들 성격만 봐도 어떤 집에서 자랏는지 보이는듯해요
20번 댓쓴이 2019-02-11 (월) 22:53 5년전 신고 주소
동감합니다~~ 사랑받고 온전한 사고방식을 배우면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50 5년전 신고 주소
어어 맞아요! 뭔가 착하고 맑아도 흔들리지않는 그런 견고함이 있더라구요
21번 댓쓴이 2019-02-12 (화) 02:43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저도 점점 크면서 그게 느껴지네요... 가정환경이라는게 중요한듯..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51 5년전 신고 주소
그쵸?? 그래서 전 만약 결혼하게되도 내 아이한텐 정말 바른영향을 주고싶네요
22번 댓쓴이 2019-02-12 (화) 13:04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니에요 물론 사랑받고 태어난사람은 좋은영향속에서 더 타고난것도 있지만 내가 좋은환경이 아니라고 해서 그런사람으로 낙오해버리고 그런인생을 살아선 안돼요 .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52 5년전 신고 주소
전 반대로 좋은환경이 아니니까 그런사람들보다 더 긍정적으로 더 밝게 살아가려고 애쓰는데 어느새 강박이 되어있더라구용 ㅜ
23번 댓쓴이 2019-02-13 (수) 08:03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힘든일 많이 겪으면 점점 그늘지고 방어적이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
반면 집안환경이 좋으면 장난도 많이치고 웃기도 많이 웃어서 밝은 에너지가 나오는 것 같아요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52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집의 분위기에서 나오는게 사람의 성격에 베이스가 되나바요
24번 댓쓴이 2019-02-13 (수) 11:07 5년전 신고 주소
밖에서 힘든일 겪어도
집에가서 다시 위로??사랑?? 받으니까  사람이 항시 밝아보이는건 있는듯요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53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예쁨도 많이받고 위로도많이받다보니 금방금방 이겨내기도 잘하더라구요!
25번 댓쓴이 2019-02-13 (수) 13:09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저도 시간지날수록 느껴지더라구요
행동이나 말투 자체에서 티가나요
     
     
글쓴이 작성자 2019-02-13 (수) 23:53 5년전 신고 주소
그쵸 참 공감 많이되네요ㅜㅜ 저도 부족하지않으려고 노력은하는데 ㅠㅠ
26번 댓쓴이 2019-02-14 (목) 10:28 5년전 신고 주소
대체로 그런편이긴하죠.
하지만 집안환경과 상관업이 스스로 극복한 분들 이야기도 많아서
성격은 노력하면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27번 댓쓴이 2019-02-14 (목) 22:45 5년전 신고 주소
가정환경 정말 중요합니다......... 후천적인 노력으로 고치려해도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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