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글쓰기
[일반잡담]

유유

글쓴이 2021-01-24 (일) 01:00 3년전 420
사는게 힘들어요 점점 ..ㅠㅠ
어렷을적으로 요새들어 돌아가고 싶네요ㅠㅠ
나이만 먹엇지 몸과 머리는 그대로인데..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잇네요ㅠㅠ
어렷을땐 왜 그리 나이 먹고싶어햇는지..
다시.태어나고 싶다..ㅠㅠ 이생은.망햇어ㅠㅠ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4건
1번 댓쓴이 2021-01-24 (일) 06:14 3년전 신고 주소
ㅠㅠ저도 같은 생각 자주해요. 나이가 먹을 수록 삶은 버거워지기만하고 모든걸 다 제 스스로 헤쳐나가야한다는 압박감.. 어려서 마냥 철없고 생각없던 때, 그래도 됐었던 때가 그립네요..
그래도 10년 후 20년 후에 봤을때는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그립고 부러울까.. 하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우리 힘내요^_ㅠ
2번 댓쓴이 2021-01-24 (일) 01:18 3년전 신고 주소
아....저도 똑같은 생각하며 하루 하루 보내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뭣도 없이 시간은 흐르고 나이는 먹고
나이 먹는다는게 이렇게나 무서운건줄 어릴때는 몰랐네요
3번 댓쓴이 2021-01-24 (일) 01:32 3년전 신고 주소
어떤 느낌인지 너무 이해가 가요ㅠㅠ저도 그런 생각하느라 작년 한 해를 우울하게 보냈네요..
4번 댓쓴이 2021-01-25 (월) 13:27 3년전 신고 주소
주름 또한 많아지구...  우울하네요 그래도 홧팅이요~
5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