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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걱정,고민이 너무 많은거같아요

글쓴이 2020-12-21 (월) 17:09 3년전 419

옛날부터 또래 친구들에비해 걱정이랑 고민이 월등히 많은기분...
소심한성격탓일까요...? 이성격도 되게 피곤하다는걸 성인되서 깨닫기시작하네요
20대 후반이지만 아직도 소심하고 고민많고 ..... 어떻게 고쳐나갈지 힘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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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1번 댓쓴이 2020-12-21 (월) 17:44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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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민이 한번 시작되면 계속돼서 ㅠㅠ
그냥 최대한 바쁘게 살고 운동하거나 하면 좀 털어지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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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0-12-21 (월) 17:56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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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타래처럼 계속 연결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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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0-12-21 (월) 18:04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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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성격인데 외국인친구들 사귀면서 조금 개선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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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0-12-21 (월) 19:23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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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그만큼 섬세하단 증거예요 너무 그렇게 생각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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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0-12-21 (월) 21:03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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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근데 너무 힘들기도 하고 생각 자르는 연습을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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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0-12-22 (화) 00:44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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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인줄알았어요... 고민이고민의꼬리를물고 저도그러고싶지않은데 어쩔때는진짜너무 힘들어서 삶자체를놓고 죽을까...이생각도 했는걸요.... 늘 그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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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0-12-22 (화) 23:08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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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격이 꼼꼼하거나 세심하고 남을 잘 배려하는 장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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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0-12-23 (수) 16:03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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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너무 걱정이많답니다 다들그럴거에요 지금시기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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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2020-12-25 (금) 09:06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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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걱정 많고 생각만 많고 행동은 잘 안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자얀스럽게 성격이 바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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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2020-12-26 (토) 10:57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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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대떄 20대 초반떄 그랬어요 ㅜㅜ 대학생활 하면서 많이 개선되었지만 직장생활시작하니까 다시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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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2020-12-27 (일) 22:11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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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그랬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자 하고 사니까 좀 괜찮아졌어요ㅠ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데에 집중을 하면 좀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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