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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퇴사했는데 고민이네요

또르르 2020-12-20 (일) 00:15 1개월전 255
힘든 시국에 일자리를 잃지 않고 다닐 수 있음에 감사해야했지만 무기력감과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로 그만뒀는데요.

상사가 잡을땐 이미 확고했던터라 세번 네번 권유에도 퇴사의지를 밝히고 한달가량의 인수인계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쉰지 보름정도가 되는데 왜 이렇게 허하고 후회될까요ㅠㅠ 구직란을 보니 더 마음이 우울하고ㅠㅠ 제 선택이라 징징대고 싶지 않지만 대나무 숲이라 생각하고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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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코코 2020-12-20 (일) 00:35 1개월전 (116.♡.50.221) 신고 주소
저도 팔자가 왜 그런지 일을 오래 못해서 진짜 직장 여러번 바꿨거든요. 부득이하게 그만 둔 것도 있고
계약이 끝나서 끝난 것도 있고... 어찌됐든 내가 결정한 일인데(계약직임을 알고 들어간것도) 늘 힘들고 우울했어요.
남들보다 불안감을 좀 많이 느끼는 성격이기도 하고... 근데 또 자존심 세고 빡돌면 실행하는 타입이라 또 퇴사행ㅋㅋㅋ
분명 좋은 경험이었을거고 더 좋은 기회가 나타날 거예요. 어차피 쉬는 거 마음 편히 쉬세요. 그동안 고생했어요.
"1년 쉬고 내년에 취업해도 30~40년이나 일해야한다. 그러니 지금 푹쉬어놓자" 전 이 마음으로 정신승리합니다ㅠㅜ파이팅!
     
     
또르르 작성자 2020-12-20 (일) 00:39 1개월전 (125.♡.34.34) 신고 주소
답글에 너무 위안되네요ㅠㅠ 첫 직장이어서 그런지 미련도 남고 재취업에 대한 불안도 컸던 모양이에요ㅠㅠ 좋은 말씀 감사해요!
2020-12-20 (일) 03:28 1개월전 (182.♡.125.174) 신고 주소
저두 청년실업자에요 자존감도낮아지고 집에있는제가한심해서 살기싫다..나같은건없어야되 혼잣말로저도모르게 하더라구요.. 그런생각들때마다 그래 인생100세에 잠시쉬어가는거다 그리생각하려고하고있어요그럼조금 나아지더라구요
망댕 2020-12-20 (일) 03:46 1개월전 (118.♡.228.13) 신고 주소
현재 상황이 무기력같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더 많이 향하게 하는거 같아요. 모두 힘든 시기죠. 저는 또르르님이 회사를 그만 두신 일에 대해서 후회하기 보다 이번에 다른 전환점이 찾아오려고 일하시던 것을 잠시 미뤄두라고 한 기회가 될 수있다고 생각해봐도 좋지 않을 까 싶어요.  앞으로 일할 날이 더 많은데 잠시 쉬는 자신에게 채찍질 하기 보다 좀 더 너그러워지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2020-12-20 (일) 09:12 1개월전 (116.♡.106.57) 신고 주소
상사가 잡으실정도면 능력이 있으셧나보네요..더좋은데 가실거에요 힘내요
얌냐미 2020-12-20 (일) 09:28 1개월전 (180.♡.29.26) 신고 주소
저도 올1월에 이직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반년은 쉬었네요,, 지금도 집합금지라 집에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직장생활7년하면서 쉬어본적이 없어가지규 내인생 언제이렇게 쉬어보나 싶어서 방학이라고 생각중입니다! 불안해하면 끝도없이 불안해져요 이참에 책도읽고 잠도많이자고 낮술도 때려보고 새벽까지 영화정주행도 해보세용 언제또할수있겠나요!!>_<
가파다 2020-12-20 (일) 09:29 1개월전 (221.♡.125.202) 신고 주소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요... 분명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올겁니다 힘내세요
익명 2020-12-21 (월) 15:12 1개월전 (183.♡.6.251) 신고 주소
더 좋은 곳으로 가는 기회가 올거예요 능력도 있으시깐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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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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