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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아빠가...

글쓴이 2020-12-17 (목) 23:14 3년전 506
아빠가  일때문에  기분안좋은일있거나 돈못받거나 그럴때어릴때부터 모든스트레스를 저한테 푸는느낌이에요... 

가만히있는데 시비걸듯이 뭐라고그러거나 표정부터가 쟤 너무싫다 으 이런표정이고 뭐말만하면  아이씨아이씨거리는데 홧병생길것같아요 ,..  내가뭘저렇게 극혐할짓을했을까 뭘잘못했길래 극혐인 얼굴로볼까 이런생각을 몇년째하네요 이젠 화도안나요ㅋㅋㅋ
다른분들은 어떠세요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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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건
1번 댓쓴이 2020-12-18 (금) 05:19 3년전 신고 주소
ㅠ반대로 저는 제가 딸한테 그러는 것 같아요.... 고쳐야 하는데..ㅠㅠ
     
     
글쓴이 작성자 2020-12-18 (금) 05:59 3년전 신고 주소
딸입장에서는 날싫어하나?  이 생각이 드는것같아여ㅠ자존감도 낮아지고ㅠ
2번 댓쓴이 2020-12-18 (금) 09:28 3년전 신고 주소
아오 ,, 그거 님이 뭘 잘못한게 아니라 님이 화풀이대상(감정쓰레기통)이 된것같아요.. ㅡㅡ저도 직장에 웬 이상한놈이 상사??라 알것같아요
그놈이 오래일하긴했네요 . 얼굴 볼때면 어처구니가 없을뿐이에요
     
     
글쓴이 작성자 2020-12-22 (화) 02:57 3년전 신고 주소
상사는 그런사람들  많긴하더라구여  저도당해봐서ㅠ근데 가족이그러니깐 더서럽네요...휴
3번 댓쓴이 2020-12-18 (금) 11:02 3년전 신고 주소
얼른 독립해서 그집에서 나오세요 ㅠㅠ.....혹시 첫째신가요? 유독 첫째가 그렇게 감정쓰레기통이 되더라고요
     
     
글쓴이 작성자 2020-12-20 (일) 23:08 3년전 신고 주소
저는  외동 딸 이에요...ㅠㅠㅠ그렇군요....저는외동이라그런지  그냥제가 다 받는..
4번 댓쓴이 2020-12-18 (금) 14:32 3년전 신고 주소
에고ㅜㅜ 진지하게 말씀드려보세요 그러시는거 싫다고...듣지 않으시면 독립하시구요ㅠㅠ
     
     
글쓴이 작성자 2020-12-20 (일) 23:09 3년전 신고 주소
말하면  싸우는거  밖에  안되더라구요.....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네여ㅠ
5번 댓쓴이 2020-12-18 (금) 15:46 3년전 신고 주소
저희 아빠는 이미 돌아가셧어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있는걸로 감사하세여
아빠품이 그립읍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0-12-20 (일) 23:10 3년전 신고 주소
에고... 정말  힘드시겠어요...제가마음이다 아프네요ㅠ힘내세요..
6번 댓쓴이 2020-12-19 (토) 02:01 3년전 신고 주소
얼른 집에서 나오세요 나중에 더심해질수도있으니
독립!!
     
     
글쓴이 작성자 2020-12-20 (일) 23:11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돈만  있으면 당장나오고싶은데  지금상황에 백수네요..ㅠㅠ
7번 댓쓴이 2020-12-19 (토) 18:10 3년전 신고 주소
ㅜㅜ 그런 케이스에는 빠른 독립만이 답입니다.. 화이팅이에요
     
     
글쓴이 작성자 2020-12-24 (목) 01:21 3년전 신고 주소
ㅃㄹ  돈벌어서 나가고싶지만...돈이 없네요 아휴내팔자
8번 댓쓴이 2020-12-20 (일) 21:32 3년전 신고 주소
ㅠㅠㅠㅠ얼른 독립하고 싶으실 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작성자 2020-12-22 (화) 02:57 3년전 신고 주소
돈을    빨리 벌어야하는데  능력도없구 참 속상하네욥
9번 댓쓴이 2021-01-12 (화) 14:23 3년전 신고 주소
저는 그냥 방 문을 닫고 밥도 따로 먹어요... 제 생각에 작성자분은 아버지랑 마주치지 않는게 최선인것같네요ㅜㅠ 코로나 핑계로 방에서 지내는게 어떨까 싶어요ㅡㅜㅜ 아는 사람중엔 코로나때문에 밥도 따로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글쓴이 작성자 2021-01-16 (토) 17:49 3년전 신고 주소
에고...밥을따로 먹으실정도면 힘드신것같네요ㅠㅠㅜ위로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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