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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연애]

짝사랑 고민

글쓴이 2020-11-30 (월) 20:45 3년전 3015

제가 강남에 대형헬스장에 피티를 받고 있어여

근데 피티쌤이 훈훈하고 멋있으세요

저랑 한살차이나시는데 중후함도있고 피티쌤이니 몸은 엄청 좋으세여 팀장님이신데 진짜 존멋 특히 쌤 웃으시면 눈이 반달지면서 눈가에 주름지시는데 진짜 그때 매력 포텐터져요

쌤은 체육교육대학원도 다니시고ㅠ 전 전문대졸에 지금 취준생이에여ㅠ 쌤이 엄청 무섭긴한데 자상할때도 엄청 많고 진짜 젠틀하세여 쌤은 똑똑한 여자 좋아하는거 같아여...ㅜ

짝사랑이니 그냥 혼자 좋아하다가 마는게 낫겠죠???

아ㅠㅠㅠ 진짜 그래ㅠㅠㅠ 마음접어 하다가도

쌤하구 수업하면 쌤의 섹시미에 유ㅜㅠㅜㅠㅠ 정신못차리네여ㅠㅠㅠㅠㅠ


성형도 했는데 오히려 살이쪄서 뭔가 자신감도 떨어지구ㅠㅜ

흠 ㅠㅜㅠㅜㅠ

쌤도 살쪄서 돌아온 제게 화내셨고ㅠㅠㅠ 진짜 속상하고 막눈물나더라구요ㅠ
쌤이 너무 좋아요ㅠㅠ 저어쩌죠ㅠㅠㅠㅠ

중후하고 섹시하고 남자답고 뭔가 그런게 설레구 멋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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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건
1번 댓쓴이 2020-11-30 (월) 20:57 3년전 신고 주소
똑똒하다는게 뭔데요? 학벌? 똑똑의 기준은 여러가지예요 그런여자 찾을거 같다는 것도 넘겨짚으신거잖아요^^:
     
     
글쓴이 작성자 2020-11-30 (월) 21:04 3년전 신고 주소
음 그러네요ㅠㅠㅠ 전쌤에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네요ㅠㅠ
1번 댓쓴이 2020-11-30 (월) 20:58 3년전 신고 주소
근데 헬스장 피티들 중간중간 연애주제 대화 진짜 많이하던데 그런얘기안하던가요?
     
     
글쓴이 작성자 2020-11-30 (월) 21:06 3년전 신고 주소
저 전남친하고 헤어잔얘긴는 많이 했어요ㅠㅠ 그럴때쌤이 위로도 많이 해주시고 조언해주시고 결혼할때 이런것도요 수업초에는 쌤이 자기회원중에 남자소개해주겠다 하긴했어요ㅠㅠ
          
          
1번 댓쓴이 2020-11-30 (월) 21:10 3년전 신고 주소
아뇨아뇨 님이 꺼내는거 말고 그분이 물어본다든가 하는.....먼저 얘기하시는거마고요
               
               
글쓴이 작성자 2020-11-30 (월) 21:45 3년전 신고 주소
쌤이 본인이나 뭐 연애할때 어땠다 이러는거 말씀이시죵?? 아니여ㅠㅠㅠ 그런얘기 안하세용ㅜㅜ
                    
                    
1번 댓쓴이 2020-11-30 (월) 21:52 3년전 신고 주소
음 무 그런거나 아니면 님한테 연애사나 연애스타일 같으거묻는다든지 그러니까 님의 연애에 대한 질문이있냐는거예요.^^:;
                         
                         
글쓴이 작성자 2020-12-04 (금) 21:37 3년전 신고 주소
네내 있었어요
2번 댓쓴이 2020-11-30 (월) 23:08 3년전 신고 주소
믿거 pt쌤.... 영업한답시고 친절 마케팅 하는 곳도 있고 ㅠㅠ 넘 마음쓰지 않으시는게 졸을거 같아여ㅠㅠ
     
     
글쓴이 작성자 2020-12-04 (금) 21:37 3년전 신고 주소
아ㅠㅠㅠ네ㅠㅠㅠ 그래야겠네여!
3번 댓쓴이 2020-11-30 (월) 23:33 3년전 신고 주소
윗분 말대로에요. 그분들 영업하는 멘트 많이 써요. 그런 거에 넘어가지 마세요.
     
     
글쓴이 작성자 2020-12-04 (금) 21:37 3년전 신고 주소
네넹 그럴게여!
4번 댓쓴이 2020-11-30 (월) 23:33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윗댓님 동감해여 저도ㅋㅋ믿거거든요ㅋㅋ영업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이라
     
     
글쓴이 작성자 2020-12-04 (금) 21:38 3년전 신고 주소
아ㅠㅠㅠ 넹! 그럴게요
5번 댓쓴이 2020-11-30 (월) 23:55 3년전 신고 주소
서비스직분들이 하는 말은 대부분 영업 멘트죠ㅎㅎㅎㅎ
     
     
글쓴이 작성자 2020-12-04 (금) 21:38 3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네ㅠㅠ 제가 참 바보같았네여
6번 댓쓴이 2020-12-05 (토) 19:11 3년전 신고 주소
한명의 회원일분...너무 깊이 빠져들지마세요..특히 이런업종은 상대를 잘다루죠..그리고 반대에 끌린다고 운동하시는분들은 전문직이나 똑똑한분들 좋아하더라구요
     
     
글쓴이 작성자 2020-12-05 (토) 20:26 3년전 신고 주소
아...네ㅠㅠㅠ
7번 댓쓴이 2020-12-06 (일) 20:43 3년전 신고 주소
손님이니까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마음 다잡으세용 ㅠㅠ
     
     
글쓴이 작성자 2020-12-11 (금) 22:58 3년전 신고 주소
네네!! 그럴게요ㅠㅠ 마음 다잡고 있어요! 노력해야죠ㅠㅠ
8번 댓쓴이 2020-12-07 (월) 00:36 3년전 신고 주소
그래도 마음이 있으시다면 안보이게 마음 확인하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발빼는게..
     
     
글쓴이 작성자 2020-12-11 (금) 22:59 3년전 신고 주소
지금 발 뺄려고 노력은 하고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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