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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부모님이랑 사니까

글쓴이 2020-11-14 (토) 09:27 3년전 644
진짜 스트레스받아요
뭐 밤에 외출할라치면 아홉시안으로
들어와라 이러고 걔는 왜만나냐
뭐하는얘냐 계속묻고 너무짜증나네요
ㅠ참견도한두번이죠..하ㅜ나가살고싶네요
돈이없어서 자취못하고잇는건데 미쳐버리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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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1번 댓쓴이 2020-11-15 (일) 02:35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랬었는데 20대 끝물부터는 미리 늦게 온다고 말하면 별말 없더라구요.... 시간지나면 괜찮아지실꺼에요!
2번 댓쓴이 2020-11-16 (월) 11:12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랬었죠....
그래서 홀로 독립해서 살고 있어요~
그래도 엄빠 보고파서 자주 본가에 가는데..
혼자 지내다 보니까 확실히 혼자가 편하긴 해요!ㅎㅎ
3번 댓쓴이 2020-11-14 (토) 10:50 3년전 신고 주소
충분히 스트레스 받으실만 하지만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걱정되서 그러시는거죠.. 나중에는 잔소리 마저 소중해집니다ㅠㅠ
4번 댓쓴이 2020-11-14 (토) 11:10 3년전 신고 주소
저도여ㅠㅠㅠ 9시나 9시반부터 전화해요ㅜㅜ 엄청 싸웠어요
5번 댓쓴이 2020-11-14 (토) 12:32 3년전 신고 주소
통금시간 정해져있으면 진짜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요ㅜ
6번 댓쓴이 2020-11-14 (토) 19:08 3년전 신고 주소
같이 살면 그런게 너무 힘들어요.... ㅠ 나와사는게 자유로움
7번 댓쓴이 2020-11-14 (토) 21:40 3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ㅜㅜ 가족도 좀 떨어져 살아야 서로한테 좋은 것 같아요
8번 댓쓴이 2020-11-15 (일) 19:40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스무살때 출가했는데 진짜 삶의질 상승요 부모님이랑 사이도 더 좋아졌어요
9번 댓쓴이 2020-11-16 (월) 00:26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런 이유로 자취중인데 너무 좋아요. 자취방 양도라도 받아서 무보증금으로 살아보세요.
10번 댓쓴이 2020-11-17 (화) 00:27 3년전 신고 주소
천천히 시간을두고 나가는 걸 설득하는게 좋을 듯 시펜요
11번 댓쓴이 2020-11-17 (화) 02:05 3년전 신고 주소
아홉시면 이르긴 하네요. 다음 날 아홉시에 들어와보세요 부모님도 길들이는거에요 ㅎㅎㅎㅎ 농담입니다. 보살펴주실때가 감사하죠..ㅎㅎㅎ
12번 댓쓴이 2020-11-19 (목) 16:21 3년전 신고 주소
마자요 ㅠ 그치만 아직은 부모님을떠날 마음의준비가
ㅠ ㅠ
13번 댓쓴이 2020-11-20 (금) 03:33 3년전 신고 주소
아 저도 완전 !!!! 공감,, 진쨔,,  저도 대학 졸업하고 바로 꼭 취뽀 해서 자취할꺼에요 !!  완전 하루하루 더 느껴요!!
14번 댓쓴이 2020-11-21 (토) 04:41 3년전 신고 주소
혼자가 최고에요ㅠㅠ 간섭하는 사람 없고 자잘한걸로 스트레스 안받아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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