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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모든 게 멈춰있는 한 해 같네요.

글쓴이 2020-10-02 (금) 01:55 3년전 528

2020년에 계획한 일들이 있었어요.
누군가를 만나야 했고 바삐 움직여야 했고 새로 시작해야 하는 일들.....
그런데 생각했던 결과물은 나오지 않고 시작조차 하지도 못하고 시간만 흘러가네요.
모든 게 멈춰있는 한 해 같아요.
코로나로 인한 상처들이 빨리 아물기를 바랍니다.
추석 또한 지나가겠죠.
내년에는 웃으며 만날 수 있는 추석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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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1번 댓쓴이 2020-10-02 (금) 03:44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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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석 잘 보내세요! 연휴가 길어서 정말 좋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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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0-10-02 (금) 15:41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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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요... 아무것도 한게 없는거같고... 2020년 한해를 날려 먹은 기분이에요.. 남은 올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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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0-10-02 (금) 18:44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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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전염병 대체 언제 끝날지.. 답답하기 짝이없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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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0-10-02 (금) 23:03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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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가는데 흐름이 실감이 안나요 그냥 콕 처박혀서 1년 지났다 싶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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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댓쓴이 2020-10-03 (토) 11:38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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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이만 먹은.기분이에요 ㅠ 아무것도 못했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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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0-10-04 (일) 11:49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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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리셋하고
새롭게 모든걸 시작해야 되는거 아니에여?
너무한 일년입니다.
일상의 재미도 즐거움도 행복도 모두 소중하게 만들었으나
반면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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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0-10-04 (일) 18:27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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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통째로 날아간 느낌요 ㅠㅜ .. 한해 전체가요
기약없어 더 힘든 시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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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0-10-05 (월) 19:14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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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식 진짜 기원이에요 기원 ㅠㅠ 언제쯤 잠잠해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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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0-10-05 (월) 22:44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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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그냥 모든 나라 국민들이 쉬어가는 한해라고 생각하려구요. 2020년은 코로나 때문에 살고 죽는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사회 시스템도 많이 달라진것 같구요. 여러모로 이상한 한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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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2020-10-06 (화) 01:20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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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매해 그렇지만 올해는 정말 되돌아봐도 별로 기억에 남지도 않는 한 해였던것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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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2020-10-06 (화) 18:14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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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019 같아요 2020 ㅠㅠㅠ 사라졌어... 내년이 2020이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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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2020-10-08 (목) 04:15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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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2020 모두 행복하시길ㅜㅜ 코로나는 빨리 종식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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