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일반잡담]

난 평생 엄빠집에 살거같음

글쓴이 2020-09-24 (목) 21:09 3년전 1271
월급모아 집살수도없고
결혼도 안할거같은데
그냥 엄빠랑 계속 살고싶다ㅠㅠㅠㅠ
엄빠는 나보고 맨날 나가라하는데
난 게으르고 연애하기도 싫고 엄빠랑 집에있는 고양이들이 좋아서 지금도 졸라행복함......
나같은 사람없니

1,797,845
1,234,334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31건
1번 댓쓴이 2020-09-24 (목) 21:38 3년전 신고 주소
집이 최고지! 엄마밥도 최고! 집에서 쉴 때 젤루 행복해요
2번 댓쓴이 2020-09-25 (금) 00:21 3년전 신고 주소
연애하기 싫은건 아니지만 것도 체력이지...
그거 말곤 똑같네요. 저희집은 강아지!
3번 댓쓴이 2020-09-25 (금) 00:40 3년전 신고 주소
저두요ㅋㅋㅋ
월급 모아서는....
제 몸 하나 겨우 뉘울 공간정도 마련할 수 있을 듯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도 이제는 귀찮고...
요새 코로나가 최고의 핑계거리라 좋습니다......
4번 댓쓴이 2020-09-25 (금) 01:15 3년전 신고 주소
근데 아직 어려서 그럼, 좀더 나이 먹고 그러면 달라질수있음.
부모 관섭 받기 싫어질때가 올거예요.
5번 댓쓴이 2020-09-25 (금) 01:26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럴것가타여ㅋㅋ식비 에 유지비에 어휴 깨질거생각하면..
6번 댓쓴이 2020-09-25 (금) 04:18 3년전 신고 주소
저두...ㅋㅋㅋㅋ일단 나가면 무조건 다 돈이잖아요...그리고 관리도 잘 못할것 같아요;ㅎㅎ
7번 댓쓴이 2020-09-25 (금) 11:39 3년전 신고 주소
고양이있으면 진짜 나가기 싫으시겠네요ㅋㅋㅋㅋ 최대한 붙어있을수 있을때까지 붙어있는게 좋은거 같아요...ㅎㅎㅎ
8번 댓쓴이 2020-09-25 (금) 15:54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본가사는데 불필요한돈 안나가고 집와서잠만자기때문에 완전좋은거같아요
9번 댓쓴이 2020-09-25 (금) 16:10 3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집에 있으면 우선 집세걱정도 안 해도 되고 여러가지 편한게 많죠.. 이래서 다들 캥거루족이 된다는 ㅜㅜㅜ
10번 댓쓴이 2020-09-25 (금) 17:42 3년전 신고 주소
못사죠 절대,,,, 증여, 벼락부자가 되지 않는 이상 서울 아파트 절대 못사죠,,,, 10억이나 애이름인가,....
11번 댓쓴이 2020-09-25 (금) 19:33 3년전 신고 주소
나도 결혼생각은 없는데 자취에 대한 로망이 있음ㅠㅠㅠ 근데 매달 집세 몇십씩 낼꺼 생각하면...ㅋ
12번 댓쓴이 2020-09-25 (금) 20:21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독립한지 얼마 안됐는데~
일단 내몸이 편해서 좋아요~
근데 내야 할 공과금이 넘 많음 ㅠㅠㅠㅠㅠ
13번 댓쓴이 2020-09-26 (토) 23:23 3년전 신고 주소
전 독립하는데 전부다 돈이에요...지방인이라 취업때매 올라왓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돈ㅠㅠ
14번 댓쓴이 2020-09-27 (일) 15:30 3년전 신고 주소
저랑 정말 비슷하시네요.. 저는 사람한테 상처를 잘 받는 성격이라 집에서 생활하는 걸 좋아하는 거 같아요.. ㅠㅠ 잘 맞춰주니까 만만하게 보더라구요. 성격이 예민하다보니 잠도 잘못자구 피곤하니까 더 집에 있게 되고 고양이 키울 수는 없어서 유튜브로 보고있어요ㅋㅋㅋ
15번 댓쓴이 2020-09-29 (화) 00:08 3년전 신고 주소
자취를 하고 싶으면서도 부모님 집에서 편하게 차려주신 음식 먹고 살고 싶어요 ㅋㅋ
16번 댓쓴이 2020-09-29 (화) 00:17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랬다가 애인 생기고 나니깐 눈치안보고 성생활 즐기는 메리트가 커요 ..ㅎ 부모님 집에서 애인있으면 아무래도 외박도 힘들고 가끔 죄책감도 드는데 나와사니깐 자유 그자체에요...
17번 댓쓴이 2020-09-29 (화) 06:39 3년전 신고 주소
부모님께서 나가라고 하시는 이유는 자녀 양육 끝내고 다시 연애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있으실텐데...
집사는 건 어려워도 저렴이 전세 들어가는 건 지금 청년 대상 대출 제도가 좋아서 어렵지 않고 이자도 별로 안쌔요.
게다가 부모님께서 나가라고 하셨으니 그를 빌미로 지원금을 조금 달라고 하셔서 이 기회에 독립하시고
언젠간 해야할 인생 공부를 지금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18번 댓쓴이 2020-09-29 (화) 15:38 3년전 신고 주소
내 얘기인줄...ㅋㅋㅋ 그래도 연애하면 맘이 달라질텐데.. 주위에 소개팅 부탁해보세요~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연애하면 설레는게 기분 좋잖아요ㅋㅋ
19번 댓쓴이 2020-09-29 (화) 16:18 3년전 신고 주소
저두 엄마랑 평생 같이 살려구요ㅎㅎ 혼자 살았더니 엄마의 소중함을 알게되었어요ㅋㅋㅋ
20번 댓쓴이 2020-09-30 (수) 11:54 3년전 신고 주소
엄마 있는게 좋아요 혼자살먄 하나부터 열까지
다 혼자 해야하느
21번 댓쓴이 2020-09-30 (수) 12:29 3년전 신고 주소
확실히... 집에 붙어사는게 여러므로 편하고 좋죠 ㅎㅎㅎㅎ
22번 댓쓴이 2020-09-30 (수) 19:41 3년전 신고 주소
나갈 때 되면 나가는거 같아요 전 같이살다가 이제 안맞아서 못살겟어서 대출받고나왓죠
23번 댓쓴이 2020-09-30 (수) 23:55 3년전 신고 주소
집나가면 고생이란 말이 있죠 ㅎㅎㅎㅎㅎ 부모님하고 같이 지내는가 좋습니다
23번 댓쓴이 2020-09-30 (수) 23:57 3년전 신고 주소
생활비에 식비 월세까지 독립하면 숨만쉬어도 나가는 돈이 수두룩 ㅠㅠ
23번 댓쓴이 2020-09-30 (수) 23:57 3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ㅜㅜ 독립은 해보고 싶지만 여러가지 걸리는게 있네오
24번 댓쓴이 2020-10-01 (목) 15:48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랬지만 연애하고 점점 자기 생활과 생각이 생기면 살기 힘들더라구요...물론 아직 경제적 이유로 부모님과 함께 살고는 있지만.. .그래요..ㅎ
25번 댓쓴이 2020-10-01 (목) 18:04 3년전 신고 주소
저듀요 시집가기전까지는 생활비드리면서 붙어살거에욯ㅎㅎㅎ
26번 댓쓴이 2020-10-02 (금) 00:13 3년전 신고 주소
완전 공감이여 ㅋㅋ진짜 요즘 밖에 나가면 다 돈이고...ㅠ 아직 독립할 생각도 없고 아늑한 집이랑 엄마 밥이랑 반려동물이랑 지금이 너무 행복해요 ㅋㅋㅋ부모님께 거머리처럼 붙어 산다고 했어요ㅋㅋ
27번 댓쓴이 2020-10-06 (화) 01:27 3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저는 현실적인 여건때문에 독립한 상태지만 여건만 맞으면 그러고싶어요ㅜㅜㅠ
28번 댓쓴이 2020-10-06 (화) 18:15 3년전 신고 주소
엄마아빠랑 사는게 짱이에요.. 집밖은 위험함 돈도 겁나 들고
29번 댓쓴이 2020-10-17 (토) 06:50 3년전 신고 주소
같이 지낼 수 있을때까진 지내는 게 좋은 거 같아용!!
5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