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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외모 열등감

글쓴이 2020-08-03 (월) 22:45 3년전 1562
혹시 저같은분 계시나요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얼굴에 대한 불만은 그닥 없었는데 대학교 들어가고 주위 친구들이 다 예쁘니까 외모 열등감이 느껴지고 성형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얼굴에서 제일 콤플렉스를 성형하는거라는데 저는 눈이 그나마 안전하기도 하고 이미지를 결정짓는데 큰 비중을 차지해서 눈을 건드리고 싶어요.
열등감때문에 수술을 결심하면 안되지만 마음대로 안되네요ㅠ 저같은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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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건
1번 댓쓴이 2020-08-03 (월) 23:54 3년전 신고 주소
저 좀심해요 자존감이 엄청낮아요 ㅠㅠ
같이다니던 친구가 원래도 이쁘장했는데 이번에 코수술하고 저는 옆에서 더 주눅들고 그래서 코성형 알아보는중이에요 ㅠㅠ
2번 댓쓴이 2020-08-04 (화) 09:26 3년전 신고 주소
외모 열등감..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은근 내 생활 태도와 주변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저는 외모+여드름  한참 심할 때는 거울을 잘 안 보고 외출도 안 했어요.. 시간이 지나 나를 받아들이면서 편해졌지만 그래도 이따금씩 아쉬운 생각은 든답니다ㅎㅎ 성형을 하더라도 객관적인 내 모습을 충분히 살펴본 후에 결정하시길 바래요
3번 댓쓴이 2020-08-04 (화) 09:41 3년전 신고 주소
예전에 젤 친한친구가 미스춘향출신이고 친동생이 너무너무 이뻐서 같이 길에 지나가면 다 쳐다볼 정도.. 저 둘이랑 다니면 하루에도 몇번씩 어마어마한  남자들의 명함이 들어왔었어요ㅠ 전 평범못생겼었는데 쌍수하고 그나마 자신감을 조금 찾은케이스예요ㅜㅋㅋ 쌍수정도는 해봐도 좋을것같아요
     
     
4번 댓쓴이 2020-08-06 (목) 17:07 3년전 신고 주소
남자들의 명함이란게 길거리 캐스팅인가용?
5번 댓쓴이 2020-08-04 (화) 11:22 3년전 신고 주소
성형이란게 자신감 회복에는 좋은 것 같아요 적당한 선에서 시도해보시는것도 좋을 듯해요
저도 성형하고 주위 반응이 좋아져서 놀란 경험이 있었어요
6번 댓쓴이 2020-08-04 (화) 14:21 3년전 신고 주소
열등감 이해가요!! 너무너무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요즘은 또 외모 많이 보는 시대가 돌아온것 같아요
물론 몸매까지 갖춰줘야 하구요~ 하지만 열등감보다는
자신이 예뻐지고 자신이 만족하기 위해 성형하는 쪽으로 생각을 바꿔보는건 어떨가요?
여자는 누구나 다 예뻐지고 싶기 마련이잖아요 ㅎㅎㅎ 남들과 달리 자기자신만의
예쁨을 찾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힘내요!!
7번 댓쓴이 2020-08-04 (화) 17:16 3년전 신고 주소
외모에 대한 고민이 남하고 비교했을때 부러운대상이 생겼거나 내가 별로라고 느꼈기 때문이라는건데 곧 열등감에서 오는게 아닐까요? 아마 성형한 사람 90%가 그럴거에요
8번 댓쓴이 2020-08-04 (화) 20:34 3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남하고 비교하게 되니까 그런 것 같아요 갈수록 더 예뻐지는 사람들이 많고...저는 성형은 아니지만 다이어트하고 나서 예뻐지니 사람들이 대하는 대우가 달라지더라구요..씁쓸하지만 어쩔 수 없죠
9번 댓쓴이 2020-08-04 (화) 21:32 3년전 신고 주소
왜그럴까요.. 아무도 뭐라한적 없는데 스스로 열등감 저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성형생각하게 되고.. 그 자체로 소중한데 말이죠ㅠ
10번 댓쓴이 2020-08-05 (수) 21:29 3년전 신고 주소
예쁜친구 옆에 있으면 열등감 당연히 생기죠 ㅠㅠㅠㅠ
저도 초등학교때 엄청 이쁜애 친구였는데 항상. 제가 들러리인 기분 ㅠㅠㅠ
열등감 극복 성형 좋은거같아요!! 다만 병원을 잘 알아보셔야 할거 같아요ㅜㅎㅎㅎ
이뻐져서 후기남겨주세요
11번 댓쓴이 2020-08-06 (목) 02:15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래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왜 얼굴은 달라지질 않는지..ㅋㅋ
12번 댓쓴이 2020-08-06 (목) 05:58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외모열등감 장난아닙니다 초, 중학생때 잘생겼다 소리를 진짜많이들엇는데 고등학생 되고 사춘기가오면서 그때당시 관리 진짜안했거든요 밤새고막 잘안씻고 얼굴 막 짜내고 자극엄청주고 지금은 그소리 듣지도못하니까 못생겼다하면 내가 심각하게 못생겼나 성형할까 라는 생각 진짜많이합니다 어릴때부터 환경이 중요한거같아요 ..
13번 댓쓴이 2020-08-06 (목) 16:01 3년전 신고 주소
ㅠㅠㅠㅠㅠㅠ근데 요즘은 병원들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못생긴 사람찾는게 드문게 문제
14번 댓쓴이 2020-08-06 (목) 17:27 3년전 신고 주소
아무래도 외모라는게 상대적인거다 보니까 그럴것 같아요 ㅜㅜ
15번 댓쓴이 2020-08-06 (목) 18:35 3년전 신고 주소
외모란게 참..그렇죠..ㅠㅜ옆에 예쁜애가 있으면 부럽고..참 놓아야되는거란걸 아는데도 어렵네요
16번 댓쓴이 2020-08-06 (목) 20:04 3년전 신고 주소
저는 어렸을때부터 외모자존감 낮았어요.
그래서 성인되고 부모님 졸라서 이것저것 고치기 시작하니깐 겉잡을수 없더라구요-뭐 비용도 비용이지만 주변에서 과하다 그만해라 이런소리도 듣고..뭐 일단 하면 이뻐 지니깐요-근데요
전 얼굴을 고치는게 아니라 마음을 고쳤어야 되더라구요-
비교하지 마세요 비교하시면 진짜 더 나락으로 떨어집니다.왜 저는 나이먹고 이제야 그걸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저는 저좀 챙기면서 살려구요 뭐가되었든 전 저고 그 사람은 그 사람인거에요
예쁘다라는건 중요치 않습니다 사회에 나가면 다양한걸로 예쁠수 있어요 표정 분위기 미소 몸짓 언어  목소리 나만의 걸 만드세요 더 깊이 있어 보이고 우아해 보입니다!!
아!!물론 단점을 고쳐서 발전할수 있는 거면 저는 추천 드리지만...아마 하나 하고 나면 다른걸로 계속 비교 하실 수도 있으실꺼에요ㅠㅠ
17번 댓쓴이 2020-08-07 (금) 11:04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자존감 진짜 낮아서 고민이에요 ㅠㅠㅠ 외모적으로나 몸매로나 다이어트하면 저혈압 때문에 어지럽고 그렇네여...ㅠㅠ
맘같아선 돈 왕창벌고 전신성형하고 싶습니다..
18번 댓쓴이 2020-08-07 (금) 15:03 3년전 신고 주소
자존감낮아서 성형했는데
살기많이편해지고 인생이바뀌었습니다...
19번 댓쓴이 2020-08-07 (금) 19:02 3년전 신고 주소
자존감 낮아서 저도 성형하려고 해요 저는 어느정도냐면 코가 작고 눈도 속쌍이라 진짜 못생겼거든요 ㅋㅋ
그래서 남자들도 처음엔 다가오다가 잠수타고 그래요 ㅋㅋ 남자친구도 한번?사귀고 그 다음남자친구는 양다리였어서
그뒤로는 진짜 자존감이 하나도 없어서 이번에 시험끝나면 코랑 눈 같이 수술하게요ㅠㅠ
20번 댓쓴이 2020-08-08 (토) 04:58 3년전 신고 주소
요즘 어딜 가나 예쁜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요ㅜㅜ 그런생각 누구나 한번쯤 하면서 살지 않을까요 그래도 본인만의 매력이 있으실 거에요
21번 댓쓴이 2020-08-08 (토) 17:06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외모때문에 자신감 자존감 다 없어서 그나마 쌍수 생각중입니다 ㅜㅜ
22번 댓쓴이 2020-08-09 (일) 18:01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하체라인이랑 얼굴이 뭉개졌어요..
다른사람들은 다이쁘고.. 자존감이 어딧나요 ㅠ
23번 댓쓴이 2020-08-09 (일) 18:41 3년전 신고 주소
ㅠㅠㅠㅠㅠ예뻐지고 싶은 욕심은 끝도 없는거 같아요 계속해서 욕심내지네료ㅠㅠㅠ
24번 댓쓴이 2020-08-09 (일) 22:21 3년전 신고 주소
좋은 댓글들 많에요ㅠㅠ많이 정보 얻고 가요!!ㅎㅎㅎ!
25번 댓쓴이 2020-08-10 (월) 09:11 3년전 신고 주소
밖에만 나가도 sns해도 죄다 이쁜 사람들이 많아서 자꾸 비교하게 되는 것 같아요ㅠㅜㅜㅜ
26번 댓쓴이 2020-08-10 (월) 12:44 3년전 신고 주소
아ㅜㅠㅠ 저도 그래요 예쁜 사람이랑 있으면 열등감 들죠.. 어쩔수 없는 거 같아요 인간이란ㅋㅋ
27번 댓쓴이 2020-08-10 (월) 20:59 3년전 신고 주소
비교하게되면 더 비참해지고 초라해진다는 걸 알면서도, 사람이라서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하나봐요..
우리 올바른 성형수술 받고 열등감 같이 극복해보아요!!
28번 댓쓴이 2020-08-10 (월) 21:30 3년전 신고 주소
하고나도 만족못해요 정말 필요한부분만 하세요 저는 망쳐서 죽도록 후회하고 살아요
29번 댓쓴이 2020-08-11 (화) 02:12 3년전 신고 주소
저두요ㅠㅠ 분명 고등학교때는 몇명만 이뻤는데 대학오니 몇명빼고 다 이쁘더라구요...저도 그래서 눈 수술 알아보는 중입니다ㅠㅠ
30번 댓쓴이 2020-08-11 (화) 03:29 3년전 신고 주소
저는 중학교때 이쁘다고 소문나고 다른 반 애들까지 전부 제 이름 알고 지나가던 애들이 감탄하고 그랬었는데 부정교합으로 턱이 자라면서 못생겨졌었어요ㅜㅜ
예전에는 학교에서 제일 예쁘다는 소리도 들었었는데 그냥 반에 몇명씩있는 흔한 이쁘장한 애?가 됐어요..
 그 이후로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못듣게 되고 그러니까 외모에 집착하게 되더라구요ㅜ 예쁘다는 소리 못 들으면 혼자 내가 못생겨졌나? 불안해하고 성형 엄청 찾아보고ㅋㅋㅋ 화장기술도 마스터 했어요..
결국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윤곽했어요..
처음에는 정말 만족했었는데 얼굴이 다시 예뻐져도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은 그대로니까 계속 더 성형이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성형 사이트 들락날락하고...
사실 눈 코 사진 올리면 다 하지말라고 말리고 객관적으로 딱히 할 데가 없는데 더 예뻐지고 싶어서, 연예인 처럼 되고 싶어서 자꾸 성형생각만 해요...ㅠ
이러다가 성괴될까봐 겁나요ㅜ
31번 댓쓴이 2020-08-11 (화) 22:34 3년전 신고 주소
저는 어중간하게 생겨서 그럭저럭 살았는데 나이먹고 성형 생각이 나네요 이럴거면 차라리 20대때 한참 즐기고 꽃다울때 할껄 후회되더라구요 본인이 지금처럼 생각이 들면 하는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2번 댓쓴이 2020-08-13 (목) 18:39 3년전 신고 주소
열등감도 있지만 자기 불만족이 가장 큰것 같네요 내가 생각하는 모습이 있는데 남에게 보이는 모습이 다를 때
33번 댓쓴이 2020-08-19 (수) 20:43 3년전 신고 주소
저도요 ㅠㅠㅠㅠ 요즘은 마스크 끼다보니 안그래도 안젛은 피부 더 안좋아져서 거울도 못보겠더라구요.. 요즘따라 더 그러네요 ㅠㅠ
34번 댓쓴이 2020-08-22 (토) 21:17 3년전 신고 주소
그럴때 필요하다면 성형을 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눈을 해서 외모 자신감도ㅈ상승하고 스스로 만족한다면 좋은 효과라고 봐요
35번 댓쓴이 2020-08-24 (월) 13:51 3년전 신고 주소
완전 공감!! 요즘 예쁜 사람 너무 많아서 나만 못생긴거 같은 생각 들어요
36번 댓쓴이 2020-09-17 (목) 10:46 3년전 신고 주소
저두요 길다니다 보면 다 나보다 이쁜것 같구 점점 자존감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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