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유기견 애견카페와 댕댕이들이 여럿있는 애견카페에 다녀왔는데요
유기견 애견카페엔 봉사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고 아이들이 그래도 사랑받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역시 반려견을 좋아하기 때문에 봉사하고 싶기도 하고 아이들을 데려 오고 싶은 맘도 생기구요
또 여럿 애견들이 있는 카페에 가서는 마음이 조금 아팠어요...
제대로 관리 받지 못하고 간식을 주고 사람을 좋아해서 자꾸 두발로 서서있는데...
아이들 관절에도 안좋고 아픈상태로 방치되어 있다는 느낌도 받았거든요 ㅠㅠ
애카에 다녀오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생기는 주말이였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