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기때부터 중고등학교 다닐때까지 쭉 예쁘단 소리 계속 들었어 성형외과 의사한테도 들어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 생각나는 게 고모부나 이모부가 태어나서 저렇게 이목구비 뚜렷하고 예쁜 신생아를 처음 봤다고 자기애도 태어나면 이렇게 예쁘겠지 생각했다가 실망했대 맨날 집안 통틀어서 내가 젤 예쁘다고 하심 .. 뿐만 아니라 성별 나이대 가릴 것 없이 들어봤어 근데도 내가 하고싶은 말은 난 아직도 내 자신이 예쁘다 생각하지 않아 자존감의 문제일까?? 아니면 내 기준이 높은걸까
분명 내 외모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동생놈 빼곤₩
나를 위한 시간도 많이 보내는데 무슨 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