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회사데려다주고 집데려다주고 요리해주고 씻겨주고 머리 말려주고 아침에 깨워주고 마사지해주고 손톱 발톱 깎아주고... 거의 육아를 당했음 ㅠㅠ
그립다..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었을까 원래의 나는 전혀 의존적이지 않고 남친 매일 보는 것도 선호하지 않았는데(주1~3회 선호) 매일매일 붙어있다보니 나도 모르게 독립심도 줄어들게 되고 떨어지기 싫고 집착을 하게 됐었지.....
하...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긴 한데 그래도 계속 생각이 난다 아프지 않길.. 나빠지지 않길 ㅠㅠ..
근데 다른 여자 안만났으면 좋겠어 ㅠ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