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가 진짜 없는편이 아니에요..
어쩌면 서툴거나, 다칠까 피한거일까요?
확실한 표현이 없어서 너무 벽친건지..
떠나간 그 사람을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해외 여행 후 면세에서 향수도 사다주고,
제가 말한 한 마디 한 마디 기억해두었다
식당가면 챙겨주고, 싫어하는 음식도 같이 먹어주고
카톡을 하다가도 매번 저녁만 되면 이유없이
전화로 대화를 이어갈려고하고...
분명 이 사람은 여러방면으로 표현을 했는데
제가 너무 서툰 바람에 놓쳐버렸어요..
ㅇㅓ쩌조... 제 마음을...
정리를 해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