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몇년전에 제모했던곳인데,
서울오가기가 힘들어서 동네에... 그때만해도
브라질리언 제모 해주는 피부과가 동탄 동네엔 거의없었어
어쩌다 여기 딱 한군데였고
가격도 비쌌어 그래도 여기뿐인걸...
브라질리언 그냥 싹다 밀어버리는거 그걸 넘 좋아하거든 시원하고 깔끔해서.
한달한번 총 5번받는데 무지 힘들었긴했지
거시기 제모는 정말.... 하.................
겨드랑이 인중 등과는 비교하면안되...
왁싱샵에서 왁스도 해봤는데 그건또 찰나의 고통이잖아... 그거 하... 둘중 머할래~하면 그래도 레이저가 낫긴하겠다, 진짜 숱이 확 줄긴하니까!
5회받으니 숱이정말 많이 줄었어. 거의... 뭐.. 더 안받아도 집에서 쉽게 가끔 관리해줄정도로로..
여기병원은 공장형이 아니라 제모뿐아니라 전체적으로 단가가 다 비싸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그렇구.
요샌 브라질리언 제모 저렴한곳이 생겨서 다시 여긴 가지 않을거같구, 글쎄 거기가 얼굴이 아니라 그런지 막 퀄리티를 비교따지진 않을거같아 굳이,, 고통참는게 힘든거지.. 상담도친절하고 선생님도 꼼꼼하셔ㅁ
근데 내가 이글을 적게 된 가장큰이유는
그때 받은거 말짱돌아왔당.. 이거알려주려구...
그후에 계획에 없던 임신하게되고 출산하고나니 처음그때로 돌아오더라 갑자기 풍성해짐... 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