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 그녀는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다. “10년만 일해주면 넌 자유야. 하지만 가짜처럼 보이는 순간, 그땐 우리가 널 제거한다” 살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킬러 숙희 앞에 진실을 숨긴 의문의 두 남자가 등장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에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에 맞서기 시작하는데... "보여줄게,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김옥빈 액션 연기가 진짜 압권이고 1인칭 시점 액션 장면들이 게임 같아서 신선했음
특히 초반 주방에서 벌어지는 액션신과 복도 추격전이 아드레날린 확 올라옴
스토리는 예측 가능한 부분이 많지만 김옥빈의 강렬한 연기와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커버됨
숙희는 악녀가 아니라 도리어 악마인 중상 일당에 희생당하는 피해자라는 게 포인트임
한국 여성 액션 영화로는 상당히 잘 만든 작품이고 김옥빈 팬이라면 필수 관람작임 액션 좋아하는 사람한테 추천함
가****
별점 평가
5.0
보는 내내 작품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고, 주인공을 포함해서 다들 연기가 대단했고 연출도 훌륭해서 보는 맛이 있죠. 느와르물 좋아하신다면 저는 한번쯤 보기를 추천
고****
별점 평가
5.0
느와르+액션 좋아하는 사람에겐 최고의 작품인듯.. 보는내내 너무 재밌고 그냥 무작정 액션만 나오는게 아니라 서사까지 완벽하고 감정선도 기가막힘 보면서 숨 참고 봤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