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드디어 후기를 남기네여^^ 너무 도움이 되어 남겨봅니다. 코수술,재거목적,후기 순으로썼으니 참고하세요~
코수술: 10년전 비개방 2m실리콘+귀연골+콧볼살짝 했었어요(콧볼많이 안건든게 다행).
코제거목적: 사람의 몸은 좌우비대칭이라 하죠. 제 콧구멍도 그랬답니다. 그런데 점차 시간이 지나가면서, 한쪽콧구멍이 유독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리고 좌측방향으로 자면 코가 쏠리는 느낌(의사쌤말씀으론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부족하다고ㅋ) 코끝 연골비침있었구요. 코가욱씬 거리느누느낌도요. 비염때문일지도 모르는데 숨쉬는것도 그런것 같아서 "제거"하기로 마음 먹었죠.
아뿔싸! 코수술했던 병원이 기억나지 않는거예요!!
10년전이니(쿨럭)
유투브를 시작으로 인터넷에서 어째어째 병원알아보고 성예사에서 정보수집도 했답니다.
후기: 그리하여 병원상담 받은 곳에서 비개방으로 전체 제거했어요(비개방으로 했기에 비개방이 가장 좋았어요!)
-비개방으로 하면 콧구멍 짝짝이 되는거 아니에요?
-구축은 안올까요?
-염증은요?
-언제쯤 안정기인가요?
-완전히 제자리 찾는 데는요?
등등 이것저것 다 여쭈어보았어요.
거기에 자세히 답변해주셨답니다.
*코에대한 상담 고민은 글이 아닌 의사쌤께!!ㅎㅎ
수면마취로 했는데 아무탈없이 자고 일어났습니다.
수술을 마친 후, 저에게 토닥토닥했습니다(잘 버텼다. 고생했다)
코밑에 붕대 받쳐주셨구요. 저녁에 제거 하고 콧구멍약 바르라고 해서 바르고 잤습니다.
앞으로 잘 관리해서 피고이지 않게, 부기도 가라앉고,아무 염증없이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잘 지내려고용~
+코재거 후, 완전 백퍼 제 코가 될수는 없다고 봐요. 만졌던 코였으니;; 글구 제 코의 기억은 10년전이고>.< 성형을 안했을경우 코도 어땠는지 알수 없기에>.< 제 속에 있던 불안감, 불편함이 해소가 되었어여~ 자연스럽게 늙어가렵니다ㅎㅎ
+병원선택,비용면에서 많은 고민있으시죠. 저도 그랬는걸요. 음~ 정말 글보다 1:1상담 해서 물어볼것 다 여쭈어 보시고, 마음에 결단(?)이 생기는 곳에 가시면 될 듯해요^^
[@탱자나무] 오잉? 다시 답글 답니당~ 부기가 완전히 빠져봐여 알겠지만~현재까지는 아무런 부작용이 없어요~ 과거증명사진을 보니 저의 비주와 콧구멍처럼 보여요ㅎㅎ(완전한 대칭이 아니였어요) 성형했을때 콧구멍 엄청 신경쓰였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연골날개 뭐 하는 방법도 있다했는데 전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안했어요~^^ 만족합니당
[@혜류닝] 저는 메부리코가 아니어서요;; 전체제거입니다. 아무래도~ 사진찍으면 얄싹함은 없긴 해요(실리콘이 사라지니ㅋ) 음~ 세모를 만들어 놓은 것을 세모에 삐쭉한 부분이 둥글둥글하게 생각하시면 되어요^^ 걱정 안하셔도 되어요.
전 조작이 크지(?)않아서 제거 후 부목안하고, 녹는실이고, 코 밑에 붕대받침(?)만 했어요. 붕대받침도저녁에 때고 약바르라 하셔서 그렇게 했구요.
부목없이 어쩌나 했는데 별 문제 없었답니다!!
울퉁불퉁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