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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예사에서 매일 후기 찾아보고 쪽지 주고 받으면서 정보받고 울고 힘들어했던 날들이 벌써 2년전이 되었습니다.
좋은 소식 들고오고 싶었지만.. 여전히 고통속에 살고 있어요.



사진을 사이 사이에 넣을 수 없어서 설명 붙입니다.

1. 모태코사진
2. 수술 직후 코 사진 (실밥제거 후)
3. 수술 직후 코 사진 (측면)
4. 반 제거 후 한달 사진
5. 반 제거 후 두달 사진
6. 현재 상태



<원래코 - 1. 모태코사진 참고>

저는 미간과 콧대가 낮지 않으나 코끝의 경사가 완만해서 코끝만 수술한 경우로
비중격으로 지지대 하고 귀연골로 코끝 덮었습니다.
그리고 쌍꺼풀 겹친거 해결하려 찝으러 간 병원에서 무보형물 수술이라고 추천하길래
넘어갔다가 인생 망친 경우 입니다.
성형할때 원래 하려던것만 하세요.... 가서 이것 저것 권유하는 곳에 낚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 수술이 어떤 수술인지 조금 더 알아봤어야 하는데 그냥 덜컥 날 잡고 하고 온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밉고..
후회하는 2년간의 시간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히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일 그만두고 하고 싶지 않은 일로 2년간 회사를 다니면서 이겨내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쉽지 않네요. 무엇을 하던 이게 다 그때 수술 때문이고 내 얼굴 때문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그간 다른 후기도 사례도 찾아보기 싫어서 일부러 외면하다가 이제 재수술을 생각하는 중이라 관련 커뮤니티들에서 정보를 찾고 있고.. 혹시나 저와 비슷한 사례가 조금이라도 있을까 싶어서 제 글도 써 봅니다.




<1차 수술후 - 2. 수술 직후 코 사진 (실밥제거 후) 참고>

수술 후 실밥 제거한 다음에 찍은 모습입니다.
이상했습니다.

비주가 들어간 코가 아닌데 콧날개보다 더 안으로 말려 올라가 있어서 앞에서 보면 이 전보다 코가 더 뭉뚱하게
잘린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아래서 올려 사진을 찍어서 그런데 정면에서 보면 콧날개와 비주쪽이 정말 잘라놓은듯 둔하게 보였고 가장 큰 문제는 봉합한 자리가 맞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엄청 들려있었습니다.
콧구멍 다 보였죠.. 정면에서
정상적이라면 인중에서 이어져야 하는데 위의 사진처럼 어긋난 형태로 되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 수술한 의사에게 물으니 이 문제는 다시 재봉합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3. 수술 직후 코 사진 (측면) 참고

이때 너무 심하게 당겨놓은 코로 잇몸의 통증까지 생기고 딱딱함이 심했던 터라.. 수술을 후회중이었고
그래서 어차피 열고 다시 재봉합을 해야 한다면 다 빼고 원래대로 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에서 흰 줄로 표시한 부분이 비주가 달려 올라간 부분을 옆에서 표시한 것이며
실제로 보면 더 뾰족하고 부자연스러운 코였습니다.
여기 저기 인터넷글을 읽어보니 2주안에 제거를 하면 원래 코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고 하여 2차로 제거를 진행했습니다.



<2차 수술 - 제거후 - 4. 반 제거 후 한달 사진 참고 >

이미 비중격을 채취하고 지지대를 세웠던 코이기 때문에 뺀다고 원래대로 돌아가지는 않는다며
최소한을 남겨 원래 모양에 맞춰 복구하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더 심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인중쪽에 고정했던 지지대 끝 부분을 풀고 비익연골 사이에 살짝 이쑤시개처럼 연골을 끼워뒀다고 했습니다. )
콧날개는 묶었는지 찝혀서 접혀있고 비주의 절개흉은 더 심해졌으며 안쪽으로 파인 흉터까지 생기고...
이전에 없던 비염이 생겨서 지금까지도 매일 덩어리진 코가 나와 숨이 답답해서 3번은 세척을하고 풀어야 하네요..


5. 반 제거 후 두달 사진 참고

표정을 지으면 찝힌 코와 꺾인 콧날개가 더 심하게 보였고
코끝은 붓기 때문에 방울토마토처럼 뭉쳐져있어 대인기피증이 심했습니다.

하던일을 그만두고 3개월간은 폐인처럼 매일 인터넷만 보면서 피해 사례만 찾았지만 구축이 와서 코가 들리는 경우는 많아도
저처럼 이렇게 비주에 문제가 생긴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6. 현재 상태 사진 참고


그로부터 2년이 되어갑니다.

현재 제 코 상태... 비주는 완전히 소실되었고 수술자국 아래로 이렇게 더 살이 빨려들어가 있어 얼굴을 들지 못하고 다닙니다.

코끝은 힘없이 퍼졌고 이런 상태면 코가 말랑해야 하지만 상담 다니는대마다 이거 진짜 연골 맞냐면서 물어볼 정도로 딱딱함이 심합니다. 늑연골보다 딱딱하다고 하더군요.. ㅎㅎ

아 그리고.. 비중격을 얼마나 많이 뗐는지.. 안장코 변형이 와서 옆에서 보면 구불구불 합니다.

그 사진은 따로 첨부하지는 않았습니다.


2년쯤 되니까 어느정도 처음보다는 마음이 진정이 되어 이 딱딱함과 당기는 느낌에 익숙해지긴 했습니다.

그래서 재수술 상담도 조금 더 많이 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하고 있어요.

비주 모양이 제대로 잡힌다면 딱딱함도 견딜 수 있을 것 같고 처음부터 그랬지만 콧대에 무언가를 넣어 세울 생각은 없습니다.

정말 원래 코 모양만이라도 비슷하게 나온다면 좋겠네요.

수술비도 모아야 하고 생활이 있기에 싫지만 다녔던 2년간의 회사를 그만두고 재수술 상담을 다녔습니다.







ㅇㅈ

내가 말하는 내용을 이해 잘 하는 곳이고 잘 들어주셨습니다.

대기하는 사람이 좀 있었는데도 예약시간도 기다림없이 딱 맞춰 상담했습니다.

첫 수술에서 비주가 잘 못된 이유, 제가 생각한 원인은 봉합을 잘못했다였는데 그와 동일하게 생각했고

사실적인 부분만 딱딱하게 이야기 하지만 수술해보려는 의지가 있고 가져간 수술기록도 꽤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더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코디가 들어와서 끊는 바람에 더 하지는 못했고 방법은 귀연골을 진피로 감싸서 코끝과 지지대

필요에따라 비주 부분은 피부이식이 필요할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가격은 500 / 상담비 만원




ㅂㄴㅂㄱ

대형병원이라 별로 가고싶지 않았는데 지인 추천으로 한번 가봤습니다.

사람 많고 정신없고 시간 맞춰 갔는데도 40분대기.

상담실장은 제 상태를 이해를 잘 못하고 코끝만 이야기하는데 자꾸 콧대를 이야기 하네요.

원장은 코끝만 수술해서는 구겨진 비주가 펴지지 않을꺼고 이 부분은 수술시 더 잘라내고 연결해야 해서 못한다고

그냥 제대로 보지도 않고 수술때 생긴염증으로 구축이 온 거라며 상당히 귀찮은듯 보였고 재수술은 피하고 싶었는지 상담실장 통해 안한다고 하네요.  상처만 받고 시간 아까웠어요.




ㄹㅋㅋ

제 날개연골이 원래 비대칭으로 한ㅉ고이 더 내려와서 생긴 비대칭이라 수술전엔 드러나지 않은게 수술후 드러나게 된 경우라며

봉합문제가 아니라고 보고 제거 후 구축이 일어나서 비주가 퇴축된 걸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드문 케이스이며 전 의사가 수술을 잘못했다기보다 이런 날개연골 비대칭을 겪어보지 못해서 경험부족으로 생긴 문제라고 하네요.

제 코는 수술했을때 만족도가 떨어지고 잘 나오기 힘든 모양의 코라고 했습니다.

신기하네요... 첫 수술한 병원은 코끝만 하면 참 이쁠 코라고 하더니 ..

ㄹㅋㅋ 원장님은 딱히 하려면 하고 말라면 말라는 느낌이긴 했는데.. 상담 자체는 그래도 성실하게 해주는 편입니다.

현재 안장코가 쫌 있기 때문에 메부리 형태가 되고 있어서 메부리는 갈고 실리콘을 깔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자가늑연골을 사용하며 지금보다 더 당기고 딱딱해질것이며 비주는 내리겠지만 모양은 여전히 비대칭일거다라고 했고 흉터는 완치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비용 : 600 / 상담비 5000원







ㅅㄴㅇ

귀연골로 주로 수술한다는 소문에 가게 된 곳입니다.

ㅂㄴㅂㄱ에서 너무 문전박대를 받아서 여기 나와서 만든분이 연 병원이기에 고민은 좀 했는데

일단 상담을 가기는 잘 했다 생각이 듭니다. 거의 1시간 가량 찬찬히 설명해주시네요.

ㄹㅋㅋ와 다르게 현재 매무리가 생긴 부분을 절대 건드리지 않고 꺼진 부분 위주로 귀연골로 채우고 현재 제 귀 한쪽 연골은

다 남아있어서 지지대와 꺼진부분 채울만큼은 나온다고 합니다.

볼륨적인 부분과 피부 얇은 부분 때문에 귀 뒤 진피로 연골을 감싼다고 했어요.




콧대를 세우는게 아니기 때문에 비주를 내리고 지지대를 세우는것도 자신이 있으며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네요.

피부가 잘 늘어나지 않고 비주가 짧아서 수술을 하게 되면 피부 여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지금 절개흉 그대로 열어 사용한다고 합니다. 피부가 당겨지면서 간혹 흉자리가 펴지기도 해서 다른 부분을 절개하기도 하는데 제 비주가 워낙 지금 없는 상태고 그렇게 했을때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괴사가 올 수도 있다고 해서 원래 열었던 곳을 위주로 최대한 해보겠고 지금보다는 확실히 나아지며 흉은 어쩔수 없지만 시간을 가지고 봐야 한다고 위로해주기도 했어요.

비용은 680 / 상담비는 만원







ㅁㅅㅇ

구순구개열로 유명한 곳인데 전후 사진을 보니 비주형태가 저처럼 무너진 분들도 많이 회복 된것 같아서 찾아가봤습니다.

소문대로 원장님 정말 냉정하게 말씀하시는 편이고 다른곳과 다르게 개방을 원래 했던 흉터쪽 말고 아래쪽에서 한다고 하고

그로 생길 괴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얼굴은 정말 혈액순환이 잘 된다고...

미적인 부분 생각 안할수 없지않냐며 지지대는 늑연골로 콧대는 실리콘 얇게 깔아서 안장코 보완하고 지지대를 더 튼튼히 올려서 비주를 늘려보자고 합니다. 흉터는 당겨지면서 좀 괜찮아 보인다고 저와 아주 조금 비슷한 분의 사례를 후기 사진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비주가 이런식으로 변형이 되어 수술이 잘 된 케이스는 후기를 정말 보기가 어려웠고 상담다니면서도 원장님들이 보여줄 수가 없어서 그나마 비슷한 분이 좀 나아진 부분을 보니 믿어도 되겠구나 싶었는데 그렇다고 그 분이 또 예쁘게 비주가 잘 펴진것도 아니고...늑연골은 5센치가량 열어서 충분히 추출한 후에 진행한다고 쌔게 이야기 하니 좀 겁이 났습니다.

수술비도 비싼 편이었어요. 비주흉도 마찬가지로 바로 매끈하게 되는건 어렵다고 합니다.
좀 혼났어요.. 보니까 초반 사진때 불편하다고 가서 막 빼달라고 고집부렸을것 같다고.
그거 불편했어도 좀 참았으면 비주가 이 상태가 되지 않았을거고 나중에 그 부분 문제만 살짝 해결하면 되는데..
자기도 수술하면 절대 환자가 우긴다고 해주지 않는다고 시간두고 지켜봐야 한다고..

맞는 말이긴 하죠.. 그런데 다들 겪어봤지 않습니까..
이거 당사자 아니면 당시 처음 겪어보는 느낌이 얼마나 무섭고 벗어나고 싶은지..
정신병 올것 같아서 그땐 일단 빼는게 답일 것 같고 그냥 쉽게 해결 될 것 같았으니까요..

비용은 860 / 상담비 없음







ㄷㅌㅈ

워낙 유명한 분이시고 무섭게 이야기 하신다는 말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자상하게 대해주셨습니다.

대기는 시간 맞춰 갔는데도 앞사람 때문에 1시간정도 걸렸어요.

이비인후과 전문인만큼 다른 병원과 다르게 이비인후과 도구들로 코를 먼저 뻥 뚫어주시네요.

저더러 안쪽 숨통하는 길이 되게 좁은 편이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조금만 코가 차도 제가 숨이 답답하고 하루에 몇번씩 풀어내야 했나봅니다..

수술 전엔 이런게 없었는데 ㅠㅠ

저는 다행히 콧대를 높이는게 아니라면 귀연골로 충분하고 측두근막을 사용하여 연골을 감싸서 지지대를 세우고 안장코의 꺼진 부분을 채운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 간호사로 보이는 분께서 비용상담을 해주셨는데 전신마취로 진행된다는 부분에서 조금 부담이지만 케어를 더 잘해준다고 하니... 넘어갔고 흉 자리는 어쩔수 없이 자르고 봉합하는 부분이다보니 비주가 더 짧아지면서 코끝이 아무래도 더 내려가게 될텐데 이 부분은 코끝의 근막이 들어가서 조금 더 볼륨있게 되면서 밸런스는 맞춰질거라고 합니다. 그렇게 코가 전체적으로 낮아지지 않을꺼고 봉합땀은 원장님 워낙 잘하시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네요.

ㅂㄹㅁ때는 수술예약 잡는게 쉽지 않았던걸로 아는데 중간 중간 비는 날짜가 있기 때문에 날짜는 충분히 상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용은 600 / 상담비는 진료비 포함 24400







ㅇㄱㅇ

여기도 재건쪽으로 많이 가는 곳이죠.

상담만 한달 기다린 곳입니다.

백쌤은 어려워서 곡쌤 상담이었어요.

곡쌤은 지방이랑 가슴쪽인듯한데 수술내용 찾아보시는거 보니까 코수술도 많이 진행하신듯 하더라구요.

백쌤이 독보적이고 유명하다 하더라도 그 아래서 같이 배우고 협진하신 분이니까 믿고 찾아가보았습니다.

일단 단단한 코에 좀 놀라시고 수술한 전 병원 찾아보고 어떤 병원쪽 아닌지까지 알아보더군요..

저처럼 비주 문제는 아니지만 코끝이나 수술방식에서 비슷한 패턴이 있던 것 같았어요.

기구들로 코 안쪽까지 상세히 살펴보시고 계속 만져보시고 면봉으로 비주쪽 당겨도 보시고 상담 30분가량 상세히 해주셨고

제 코 같은 경우는 오히려 늑연골을 사용하면 비주가 더 힘들어져서 귀연골로 해야하며 흉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하셨어요.

귀연골양은 충분하고 진피를 사용할건데 알로덤이던 엉덩이 진피던 비슷하다고 알로덤이라고 구축이 오거나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하시고 안장코의 경우 드물게 진행형일수도 있어서 수술 후 1년간 지켜볼거고 한번 더 하게 될수도 있다고 했고

비주 피부가 적고 변형이 심해서 흉은 자르지 않고 그대로 절개후 봉합할거라고 하셨습니다.

다른분들과 다르게 자세히 만져보면서 절개흉 위로 단단한 부분까지는 무언가 있고 그 아래는 소프트하다면서 구축이 절개흉을 기준으로 이 위에 무언가 들어가서 더 층이 심하게 진 것 처럼 보일수도 있다고 하셨고 생각해보니 그런경우라면 지지대를 대서 펴면 정말 지금보다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보니 그래도 열어봐야 아는거라고 하시면서 확정지어 자신있게 말씀은 안하셨어요. 최대한 코를 원래의 상태로 돌리는 수술을 할꺼고 기대감은 주지 않는듯 합니다.

ㅇㄱㅇ은 곡쌤도 수술날짜 잡기가 좀 어렵네요... 너무 늦어지면 안되는데...

비용은 715 / 상담비 만원










다녀온 병원들 중 안좋은 이야기를 들은곳도 있고....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마지막 수술이길 바라는 마음에 신중하고 또 신중한 상태이며... 최종 병원은 ㄷㅌㅈ 진샘과 ㅇㄱㅇ 곡쌤을 두고 고민중입니다.

ㄷㅌㅈ 진쌤은 모양 생각 말라는 이야기가 하도 많아서 그런데... 그래도 워낙 많은 수술 하셨던터라 땀도 잘 잡아주실것 같고 코만 열어도 상태를 잘 보실것 같은 느낌이고... ㅇㄱㅇ 곡쌤은 아무래도 백쌤이 메인이다보니 자꾸 망설여지는 이유와 진피사용, 그리고 한번 더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때문에요. (한번 더 할 경우 비용은 또 150-300정도 된다고 하네요)

ㅇㅅㅌ이나 ㅇㅅㅅㅇㅌ도 언급이 많이 되어 가볼까 싶기도 한데... 더 혼란만 생길까 싶기도 하고..

나름 알아본다고 알아본건데 제가 빠트린건 없나 싶기도 하고... 걱정이 많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우나 위의 병원들에서 좋은결과 있으셨던 분들 계시면 덧글 부탁드려요.

브로커 정말 사절합니다.. 더이상 인생 망치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