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거하기 전 ><제거하기 전><제거한 뒤>아예 수술 전 사진도 넣어주고 싶었는데 그건 사진이 없다ㅜㅠ
오늘 전체제거한지 일주일이라 코 아래 실밥제거하고 테이프도 제거하러 갔어! (코 안에있는 실밥은 다음주에 제거해)
음 난 사실 이번엔 코 잘못될까하는 걱정도 거의 없었어서 일주일동안 해피하게 잘 지냈어, 막 웃고 말하고 할때 제거하기 전처럼 코가 묵직하거나 이물감이 안들어서 너무너무 편하고 좋더라ㅠ
아무튼 전 글에서 설명 못해준게 많은것같아서 조금 추가로 얘기 먼저 해볼게
이전수술: 코수술1회 (실리콘+비중격,지지대), 모양적은 불만은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상담다닌 병원에서 코가 좀 무거워 보인다는 얘기 들었어
제거한 이유: 부작용❌, 이물감이 들고 불편해서, 나중에 구축같은 부작용이 생길까봐 걱정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쳐서 걍 제거해버렸어
병원 고른 이유: 브로커가 많이 없는 느낌이였고 난 어느 병원이든 부작용이 있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손품보단 무조건 발품팔고 나랑 잘 맞을것같은, 느낌이 가는 병원을 고르려고 해서 여러 병원•여러번 상담다닌 끝에 가장 믿음이 가는 병원으로 골랐어
제거 수술방법: 피막제거는 따로 안했고 실리콘이랑 비중격 싹다 제거했어. 연골묶기도 했구
솜은 안꼈고 테이핑만 했어
-제거 일주일-
가자마자 테이프 제거했는데 살짝씩 아팠고 실밥제거도 조금 따끔따끔 했어ㅠ 참을만함요 그래도
별건 없었고 제거후에 원장님이랑 잠깐 얘기했는데 원장님도 아직 일주일차라 궁금한건 별로 없을것같다고 하셨고 사실 나도 그닥 궁금한건 없었어,, 그냥 형식적으로다가 코 안쪽에 가끔 통증이 있는데 괜찮은거냐고 여쭤봤는데 아픈게 정상이라고 하셨고, 이제 테이프 제거 했으니까 다음주에 다시 오면 모양적으로도 궁금한게 생길수도 있으니 그때 다 답해주겠다고 하시고 끝났엉
내가 열심히 댓글에 답해주는 이유는 브로커여서가 아니라 그냥 성예사 글 구경하고 답하는게 좋아서 하는거야 오해하지말아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