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와 턱 실리콘 제거 경험 공유 부탁해

안녕, 반말로 글쓰려니까 뭔가 어색하다ㅋ
나는 10년전쯤 코수술 (콧대 4mm 실리콘 + 코끝 귀연골)과 턱 보형물 넣는 수술을했어.
코는 딱히 부작용은 없는데 턱은 주기적으로 이물감이 들고 치아 뿌리가 눌리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턱 제거하는 김에 코도 그냥 같이 해버리려고 여기분들 쓰신 리뷰 열심히 보고 있었어. 그런데 코제거 수술 리뷰는 많은데 턱제거는 없어서 약간 긴장이 되네...
아직 상담은 안해봤는데 ㄱㅇㅅ이랑 ㅍㄹㅁ 가보려고 해.

내 모태코는 복코였고 턱은 약간 무턱이었어 그래서 선생님이 수술하고 나와서 큰거 넣어줬다고 껄껄 웃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빼는게 더 무서워! 
혹시 나랑 비슷한 상황에서 턱 제거해본 예사 있을까?
사실 옛날 내 얼굴이 잘 생각도 안나고 그때 사진들은 자신감하락으로 다 포샵이나 가려져 있어서 내 원래 얼굴로 돌아가는게 조금 두려워서 용기가 필요한 상황이야. 복코나 무턱 실리콘 제거 (얼굴상태와 심리상태 둘다) 후기 있으면 공유해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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