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코제거 재건성형포럼

- 구축 : 보형물이나, 염증에 의해 피부조직이 오그라들어 흉살이 과도하게 차올라 전체적인 코 길이가 짧아지는 현상
- 코연골비침원인 : 코 피부가 얇은경우/연골 삽입 위치가 적절하지 못한경우
- 재술의적합시기 : 최소6개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코제거]

며칠 전 밤에 갑자기 드는 생각이요

그림속풍경처럼 2016-05-15 (일) 00:19 8년전 1491
잠이 안와서 침대 위에서 뒤척이는데
갑자기 침대 아래가 낭떠러지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굴러 떨어지면.. 모든 걸 잊을 수 있게끔.
근데 그리고 나서 친구들 만나서 제 상황 설명하고
힘든 마음 털어놓으니까 위로해주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있고, 사랑하는 동생과 부모님도 계신데
너무 쉽게 나쁜 생각을 한 제가 너무 한심했어요.
더 한 상황도 이겨내는 사람이 많은데 말이에요.
더 독하고 강하게 마음먹기로 했어요.
얼굴 중요하죠.
우리 꼭 마음 굳게 먹고 다시 예전처럼 비슷하게라도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요. 그런데 정말 어쩔수 없이 그럴수 없더라도..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꿋꿋히 버티셨음 좋겠어요. 저도 그럴거구요.

What doesn't kill you makes you stronger.
켈리클락슨의 stronger 가사인데요
이노래 들으며 기운 많이 냈어요.
우리 힘내요. 긍정적 마음으로 버팁시다. 화이팅!!

2,552,651
1,054,702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댓글 13건
지응dhv 2016-05-15 (일) 06:00 8년전 신고 주소
나쁜생각하지 마시고 힘내세요ㅠㅠ
저도 애초에 수술을 한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코를 그냥 떼어내버리고 싶지만 힘내요ㅠㅠ
가사가 너무 좋네요 지금의 이 고민 고통이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튼튼한 거름이 되어주길ㅠㅠㅠㅠ파이팅!!
Daradara12… 2016-05-15 (일) 06:34 8년전 신고 주소
힘내요!!!!
제거하셨나요? 저두 이제 제거한지 12일짼데.. 다빼고나니 시원하기는한데.. 그래도 걱정은많네요.
코걱정쫌안하고싶네요 저두.
우리모두 힘내요!!! 다좋아질꺼에요~~~
     
     
taetae 2016-05-16 (월) 01:01 8년전 신고 주소
[@Daradara1234]  제거 하신 병원좀 알려주실수 있나요ㅠ 힘든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공유 부탁드릴게요
속타는여자 2016-05-15 (일) 11:39 8년전 신고 주소
힘내세요. 무척 공감이 가요... 언제가.. 뒤돌아보며.. 웃을 날이 있을련지... 전 전주 살아요... 제거 고민중입니다. 쪽지수신이 안되어서... 쪽지 부탁드려요...
절실합니다 2016-05-15 (일) 13:44 8년전 신고 주소
정말 정말너무공감되요 제마음이 다 아프네요.. 전 이제 해탈상황이에요.. 힘내세요 비온뒤에땅이굳는다잖아요^^! 힘냅시다! 저도 제거하고싶은데 육개월이안되서 아무것도못하고 폐인처럼 밖에도안나가고생활하네요.. 이 괴로운시간이 언제쯤끝날까싶습니다
     
     
romance771 2016-05-16 (월) 02:43 8년전 신고 주소
[@절실합니다] 전 반대로 제거하고 6개월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폐인처럼 밖에도 안나가고 생활하는거보니...... 코한번 건드리면 인생참.. 거지같이되네여 진짜 의사 경멸합니다..전 다시 실리콘 넣을거같아요, 넣어도 본판보다 구리지만,,1mm넣었는데 이럴수가 있는지 얼굴전체가 갈린거 같은 느낌이네여 저는..쩝
희희햐 2016-05-15 (일) 21:14 8년전 신고 주소
으아우리힘내요 ㅠ
moa999 2016-05-16 (월) 17:42 8년전 신고 주소
힘내요, 저의 심정이랑 비슷하네요. 분명히 괜찮아 질거에요!!
지지짖 2016-05-17 (화) 13:35 8년전 신고 주소
그러고싶은데..쉽지 않네여 전 ...ㅋㅋ
cool1850 2016-05-18 (수) 23:09 8년전 신고 주소
힘내세요..
rururu 2016-05-28 (토) 06:48 7년전 신고 주소
힘이되네요 ㅎㅎㅎ
그레이프 2016-06-05 (일) 21:17 7년전 신고 주소
작년 여름에 저도 그랬어요. 너무 힘들고 지치고 그냥 다 놓아버리고 싶어서 실수도 많이 했지요. 지금 생각하면 그 때 왜 그랬을까 후회합니다. 코 하나 건드렸다고 그렇게 힘들 줄은 몰랐어요. 화이팅 하세요!
티티카카로 2016-06-12 (일) 23:51 7년전 신고 주소
저도 2013년 3월에 하고 신경정신과까지 다닐 정도로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도 너무 힘드네요...
괜찮다가 점점 더 이상해 지더라구요... 지금 몇달만에 다시 들어왔어요 성예사에..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