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건조하고 피로할 때 옵바벨라 점안액을 사용했습니다. 한두 방울만 넣어도 금세 촉촉함이 느껴지고, 자극이 거의 없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장시간 컴퓨터 작업 후에도 눈이 덜 뻑뻑하고 깜빡임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꾸준히 사용하니 눈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느낌입니다.

처음 넣을 때 살짝 따가움이 있었지만 금방 가라앉았고, 몇 분 지나니 눈의 뻑뻑함이 확실히 줄었어요. 하루에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편했고, 장시간 컴퓨터 작업 후에도 건조감이 덜해지는 효과를 느꼈습니다. 다만 일시적으로 흐려 보이는 느낌이 있어 사용 후 잠시 쉬어주는 게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자극은 적고 보습감이 오래가 만족스러웠습니다.

환절기 알러지랑 겹쳐서 건조해지고 눈도 자주 비비고 하다보니 콩다래끼 살짝 자리 잡힐 기미가 보여서 안과 갔다가 처방받았음 난 인공 눈물처럼 일회용 스포이드 여러개 들어있는 제품으로 받음 눈에 떨어뜨려보면 인공 눈물보단 좀 더 점도가 있는? 흡수가 느려서 좀 더 눈 위에서 머무는 시간이 긴 느낌임 시아가 흐려진다거나 눈 뜨기가 불편하거나 하진 않았음 오히려 촉촉함이 좀 오래가는 것 같아서 편하고 꽤 좋음 문제는 코 뒤로 약이 넘어가서 이거 쓰면 계속 입에서 쓴맛남... 기다리면 날아가긴 하는데 바로 식사해야 하거나 할 때 사용하면 입 안으로 들어오는 음식이 죄다 쓴 약처럼 느껴지니 진짜 고통임... 2주 정도 쓰다보니 염증기는 다 가라앉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