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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강박장애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치료

강박장애 질병 평가
평가참여 25
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치료반응
3.3
통증경중
3.7
완치율
2.3
분류
신체부위

개요


강박장애는 강박 및 관련 장애의 하나로서, 강박적 사고(obsession) 및 강박 행동(compulsion)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입니다. 환자들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어떤 생각이나 충동, 장면이 침투적이고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강박 사고를 경험하며, 강박 사고나 완고하게 따르는 규칙에 따라 일어나는 반복적인 행동 또는 심리 내적인 행위인 강박 행동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가스불이 켜져 있어 화재가 날 것 같은 생각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강박 사고이고, 이로 인한 불안을 없애기 위해 반복적으로 가스불을 확인하는 행동이 강박 행동에 해당합니다. 강박 행동은 강박 사고나 이로 인한 불안, 괴로움을 예방하거나 감소시키고, 또는 두려운 사건이나 상황의 발생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원인


강박장애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심리사회적 요인, 뇌 신경전달물질의 변화, 뇌 피질-선조체-시상 회로의 구조 및 기능 변화 등이 있습니다. 어릴 적 엄격한 대소변 가리기 훈련 등으로 강박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부족에서 나타나기도 하며, 강박증상 관련 뇌회로 구성부위에 손상을 유발하는 질환들 (시덴함 무도병, 류마티스성 열, 소아기 포도상구균 감염, 루푸스, 이코노모 뇌염, 뇌종양, 간질) 을 앓는 환자에서도 강박증상이 나타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증상


가장 흔한 것이 청결에 대한 강박입니다. 더러워질까 봐 장갑을 끼고 밥을 먹고, 마스크를 쓰고 길을 걷거나, 지하철이나 버스, 학교와 사무실에서의 일상적인 접촉을 매우 두려워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이 많은 시간에 지하철을 탈 때는 벽에 붙어 서 있기도 한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모든 옷을 세탁하고 몇 시간씩 샤워합니다. 두 번째는 끊임없는 의심과 확인입니다. 문을 제대로 잠갔는지, 가스레인지는 껐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나오기 전에 확인한 것이 분명히 기억나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확인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몇 번이고 집으로 돌아가 확인합니다. 세 번째는 한 가지 생각이 떠올라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야한 생각이나 공격적인 환상과 같이 평소에는 금지된, 해서는 안 되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이런 생각은 불쾌하고 놀랍기 때문에 멈추고 싶지만, 억제할수록 더욱 강해져서 억제하기 힘듭니다. 네 번째는 정확하게 맞추는 것입니다. 줄을 맞추고, 색깔을 맞추고, 각이 맞아야 안심이 됩니다. 조금만 흐트러져도 불안해지기 때문에 자꾸 맞추느라고 시간을 허비해서 정작 중요한 일은 하지 못합니다. 다섯째는 순서에 따른 행동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화장실에 가서 세수하고 소변을 본 다음에 옷을 갈아입는데, 옷도 갈아입을 때도 자신이 정한 순서대로 입어야 합니다. 그다음에야 방에서 나오는데, 왼발부터 걷기 시작해서 여섯 발자국 안에 식탁에 앉아야만 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지켜야 하는 제의적 의식이 있어서 이를 지키려고 무던히 애씁니다. 문제는 그 의식이 점점 늘어나서 나중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외출할 때까지 몇 시간씩 걸리는 지경에 이릅니다. 여섯 번째는 모으는 행동입니다. 무엇이든 쓸모 있는 것이라 여기고 신문지, 빈병, 헌옷 등을 주워 모은 후 하나도 버리지 못하고 이곳저곳에 쌓아 놓습니다.

치료


강박장애의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로 구성됩니다. 약물치료의 장점은 다른 치료방법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효과가 빠르면서도 간편하다는 것입니다. 반면, 치료의 효과가 약물만으로는 부족하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동안만 지속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심리치료의 병행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강박장애는 우울증이나 다른 불안장애 등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치료가 좀 더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고, 다양한 치료법을 병행한다면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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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 질병 평가 25건

d**** 2025-02-02 (일) 14:40 2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9078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강박장애
진단병원
선릉숲

치료후기

오랫동안 강박장애를 가지고잇어서
쉽게고치기 어렵더라고요 약을오래복용해도
그리고 약이 잘들지도 않고 ㅠㅠ 오랫동안 강박장애를 가지고잇어서
쉽게고치기 어렵더라고요 약을오래복용해도
그리고 약이 잘들지도 않고 ㅠㅠ

원**** 2025-01-29 (수) 03:53 2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8993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강박증
진단병원
아름생각의원

치료후기

강박장애는 개인적으로 겪어본 경험이 있어 더욱 공감이 가는 주제임. 특정 행동이나 생각이 반복되며 이를 멈추기 어려운 상태를 경험했음. 예를 들어, 손 씻기를 멈출 수 없거나 물건이 정돈되지 않으면 불안감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었음. 스스로 통제하기 어렵다는 점이 힘들었지만, 전문 상담과 치료를 통해 점차 개선됨. 강박장애는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치료와 이해가 필요한 심리적 문제임.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짐.

한**** 2025-01-29 (수) 03:08 2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8983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접촉강박
진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치료후기

강박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나는 남과 닿는 게 너무너무 힘들었음 평소엔 괜찮다가도 어느 순간 남과 닿으면 박박 씻어도 오염된 느낌이 들었음 결국 남이 쓰던 물건까지 못 만지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병원에 감 병원에 가서 약물 치료를 하면 무언가 드라마틱하게 변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효과 있는 약의 종류와 용량을 찾기까지가 꽤 오래 걸렸음 약 복용한지 1년 반 정도만에 약을 끊었었는데 재발해서 그뒤로는 상비약처럼 들고 다님

s**** 2025-01-12 (일) 19:37 3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8377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강박증
진단병원
정신과

치료후기

어떠한 일을 겪고 나서 혹은,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특정 행동 혹은 사고에 갇히게 된다. 약을 먹어도 큰 행동적 변화가 나타난다기 보다는 스스로 능동적으로 강박적인 부분을 어떻게 개선할 지를 고민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m**** 2025-01-12 (일) 16:01 3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8366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강박증
진단병원
정신과

치료후기

수험생활 오래하면서 이미 쓴 omr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습관 생기고 시험지 맨앞장에 이름 적었는지 시험 중간중간에 확인하고 진짜..그 사실을 머리로는 아는데 확인을 주기적으로 안하면 안될 것 같은 기분..근데 그러면 시험집중, 시험시간이 모자르니까..

d**** 2025-01-04 (토) 21:39 3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8141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강박증
진단병원
정신과

치료후기

불안장애랑 같이 진단 받았었는데 7년이 지난 지금도 완치는 절대 안 되고 있음. 약물 치료 하고 성인 되고 나서 호전이 좀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힘든 건 힘듦. 내 생각에 완치는 불가능 한 거 같고 얼마나 증상이 좋아지나 안 좋아지나의 차이인 거 같음. 강박장애 처럼 불안장애 오래 겪으면 공황장애, 수면장애, adhd 등등 여러 다른 정신질환 같이 오는 건 덤이고. 다들 화이팅 합시다 ㅠ

하**** 2025-01-03 (금) 00:40 3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8083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강박증
진단병원
정신과

치료후기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큰 정신과 질환 중의 하나이다. 점점 정신적으로 말라가는 것이 느껴짐. 스트레스가 적을 때는 증상이 약간 완화되지만, 스트레스가 많을 때는 증상이 심해짐. 약물치료는 필수이며 인지치료를 병행하면 경과가 더 좋은 경우가 많음.

초**** 2024-12-22 (일) 13:28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7693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강박장애
진단병원
정신과

치료후기

다른 여러가지 질병들이랑 같이 가지고 있는 장애중 하나인데, 생활습관과 환경적 요인도 중요해요. 약은 우울증 약 복용하는데, 이것도 도움되요, 약 복용도 중요한데 본인 정신적인 강박을 내려놓는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벽**** 2024-11-17 (일) 19:09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6888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강박장애
진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치료후기

개인적으로 저는 처방 받은 약 꾸준히 먹어도 증상이 호전된 적 한 번도 없어서 그냥 정신력으로 버티는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그래도 상담 받으면 마음이 조금 나아지긴 합니다. 근데 저는 상담도 이제 안 받아요 ㅜ

어**** 2024-11-17 (일) 04:44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6880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강박증
진단병원
김동수정신건강학과의원

치료후기

강박도 여러 종류의 강박이 있는데 나같은 경유는 기록 강박 특히 시간 강박이었음 다이어리에 모든 걸 다 기록해야했었음 그리고 외모강박도 심했는데 사실 이건 아직도 안 고쳐진듯 아무튼 강박때문에 자존감도 많이 깎아졌는데 강박은 마인드 치료도 중요한 듯

e**** 2024-11-15 (금) 17:03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6855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강박장애
진단병원
서울숲병원

치료후기

강박장애 굉장히 심했을 때 더불어서 우울증을 비롯한 여러가지 증상들이 있었습니다. 정신과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선생님 70에 약효 30 같습니다. 아무래도 질병의 특성상  잘 들어주는 곳에서 더 치료효과가 좋은 것 같네요

햄**** 2024-11-13 (수) 15:25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6818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강박증
진단병원
정신과

치료후기

몰랐는데 어릴 때부터 강박장애가 있었더라구요. 어떤 목표를 도달 못하면 굉장히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는 것도 강박장애의 일종인걸 깨달았어욯ㅎ..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는데 저도 그 중 하나인 사람으로서, 모두의 완치를 기원합니다

코**** 2024-11-13 (수) 12:21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6814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강박증
진단병원
표진인

치료후기

정리를 해야한다거나 씻는 순서가 정해져있거나 옷을 입는 순서 등 이런 것들이 저는 당연히 정해져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진단을 받으니 강박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좀 그나마 나아진것 같지만 아직은 경과를 지켜봐야합니다.

ㅇ**** 2024-10-29 (화) 18:06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6533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강박증
진단병원
정신과

치료후기

완치율이 0퍼선트에 수렴한다는 점만 빼면 모든 게 완벽한 치료. 약 복용 후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 다른 정신문제와 달리 외부 요인이 없고 거의 유전이나 타고난 특성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상황을 바로잡는 데 쓰이는 시간이 없음

따**** 2024-08-04 (일) 11:33 8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4786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강박장애(강박사고)
진단병원
김재홍정신건강의학과

치료후기

2019년경 원치않는 생각이 자꾸 머릿속에 맴돌고 조절이 안돼(찌르고 베는등 자신에게 해를 가하는 생각등) 이대로면 일상생활이 안되겠다 싶어 정신병원에 방문했다. 정신병원에 가기전 편견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편견이 내가 병을 악화시킨 원인이 되기도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사람이 매우 많았고 그 사람들 모두 보통 사람과 다를바 없이 매우 평범해 보였기에 내가 만들어낸 편견이 무지함에서 비롯된 것이었구나를 깨닫고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어쨌든 병원에 가서 내 증상을 털어놓고 강박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처음에는 내가 정상인에서 멀어진것만 같은 생각에 불안해 했지만 의사선생님께서 약만 잘 먹으면 언제든지 나아질 수 있다와 같은 말들을 해 주셔서 불안감이 조금은 덜어진 것 같았다. 그 이후로 1년간 약을 복용했고 증상이 거의 완화되었는데, 이에 안주하여 이제는 약을 끊어도 되겠지? 하며 내 마음대로 약을 끊어버렸다. 약을 끊고 한동안은 괜찮아졌지만 반동이 일어나 증상이 점점 약을 먹기전보다 심해져가 정말로 미쳐버릴것 같았다. 그래서 다시 병원에 가 강박증 약을 먹었는데 약의 강도를 올려도 예전만큼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절망스러웠다. 그러다 강박증과 우울증이 연관돼 있다는 의사의 말이 생각나 병원을 옮겨 우울증 약을 먹기 시작했고 신기하게도 우울함과 강박증이 동시에 완화됐다. 지금까지도 둘이 어떻게 관련 돼 있는진 나도 잘 모르겠지만 아마 학업스트레스와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생각이 우울함을 만들어내고 이러한 우울함이 나를 “정상인”에서 멀어지게 만든다는 생각이 강박증으로 발전하게 만든게  아닌가 싶다. 약을 중단한 지금 다시 스멀스멀 증상이 올라오는 것 같은데 다시 약을 복용해야 할 듯 하다. (심리치료는 효과가 전혀 없었다.)

선착순 포인트 제도로 3번째 평가까지는 200P, 10번째 평가까지는 100P, 50번째 평가까지는 70P를 지급합니다. 이후 평가는 50P를 지급합니다.
강박장애 평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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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경중
완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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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병원
치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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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글 작성 시 존칭을 제외한 반말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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