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원인
증상
치료
우울증 질병 경험 평가
댓글목록
이****님의 댓글
이****
작성일
어릴때부터 천천히 나를 좀먹여왔던 우울증과 우울한 삶을 더이상 참기가 너무 힘들어져서 정신과에 갔다.
의사선생님은 나를 정말 잘 대해주시고 도와주셨지만.. 모르겠다
정신과약 돈도 너무 많이 나가고 낫는지도 모르겠다
영원히 지고 살아야되는걸지도 모른다.
T****님의 댓글
T****
작성일
처음엔 입시때 불안 증상이 너어어무 심해서 정신과를 고려해보게 되었음. 시험 기간만 되면 맨날 토하고 배가 아파서 살이 최대 3키로까지 빠질 정도로.. 그러다 어느순간 부터는 몸이 저린 증상과 함께 무기력증이 너무 심해지고
브레인 포그 증상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었음.. 내가 불안까진 참을 수 있었지만..ㅠㅜ 정신과에 가게 되었고 완치는 하지 못했지만 약먹고 좋아짐
으****님의 댓글
으****
작성일
고기서 우울증하고 에이디에이치디 검사 받앗는데 우울증 치료에서 불안도가 굉장히 높앗음. 근데 그 당시에 약도 처방 받앗는데 ㄴ약간 그때 정신이 이상해서 에이 내가 뭔 우울증이야 하고 억지로 웃고 막 지금 생각하면 미친것같은 짓을 많이 햇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불안도가 높아서 그 약을 먹엇어야했는데 그냥 1년 정도 좀 지나다 보니 자연치유돼서 지금은 사회생활 일상생활 다 잘 함 . 우울증은 약은 잘 모르겠고 생각의 문제이니 생각 올바른 생각을 잘 해야함
타****님의 댓글
타****
작성일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까먹고 집중못하고 하루에 반 이상을 자고 갑자기 울고 혼자 갇혀있다고 생각했는데 생활방식을 시간을 정해서 스케줄을 정해놓고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려고 하니 마음이 조금 나아졌다.
갈****님의 댓글
갈****
작성일
솔직히 상담소 가서 상담한다고 뭐 나아지진 않고 그냥 약먹는게 답인거같아요 뭐 어디 말할 곳 필요하면 뭐 그냥 트위터나 그런 SNS에 외치고 돌아오는게 나은거같아요 상담소는 보험도 안돼서 비싼데 딱히 도움도 안되는듯
O****님의 댓글
O****
작성일
우울증이라고 하면 막 죽고싶다던가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냥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의욕이 안생기는것도 우울증인걸 진단받고서야 알게됨. 사실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해결되는 우울증인데 그나마 약 받아먹으니까 놀랍게도 눈물은 안나고 살만해짐.
y****님의 댓글
y****
작성일
일상 생활에서 집중이 힘들고 자주 뭔가를 까먹는 현상때문에 병원을 방문했는데, 우울한 것이 아닌 이러한 증상 또한 우울증 증상인것을 알게 되었음. 약의 도움을 받아 호전된 뒤에는 의존하지 않고 운동이나 생활 환경을 바꾸는 등의 노력으로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꼬****님의 댓글
꼬****
작성일
우울증때문에 많이 힘ㄷ둡니다
잠을 자도 넘 ㅠㅣ곤하고 한없이 기분이 쳐지고
왜이러고살아야하나 정말 맘초롬 안되네요
해****님의 댓글
해****
작성일
그닥 효과 없어요 자기 얘기뿐잉에ㅛ그닥 효과 없어요 자기 얘기뿐잉에ㅛ그닥 효과 없어요 자기 얘기뿐잉에ㅛ그닥 효과 없어요 자기 얘기뿐잉에ㅛ그닥 효과 없어요 자기 얘기뿐잉에ㅛ
a****님의 댓글
a****
작성일
그냥 무기력해짐.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인생을 살 의미가 없다고 느껴짐. 아마 가정사 때문에 우울증이 왔다고 생각되는데 불면증도 같이 왔었음. 따로 약물 치료는 안 했고 수면 유도제만 처방 받음. 아직도 가끔씩 이유없이 우울하고 다 포기하고 싶어짐.
w****님의 댓글
w****
작성일
꽤 예전부터 계절성 우을증이 있음 다른 때는 괜찮다가 추운 계절만 다가오면 급 무기력해지고 신경질적이 되고 신체적 반응으론 불면과 과다숙면이 연이어 나타남 그야말로 사람이 난장판이 됨... 태양광 수치가 급격히 변하는게 원인이라고 해서 따로 치료용 램프? 같은 것도 구매해봤는데 이건 별 소용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우울증 약은 어짜피 한 철만 견뎌내면 되는건데 부작용 감수하며까지 복용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 손도 잘 안 대게 됨 그냥 정말 내가 정신력으로 이겨내는 수밖엔 없는 것 같음... 요즘도 철이라 다시 재발할 각 보이고 있는데 모르겠음... 그냥 생각만 하면 할수록 머리 아파지는 것 같아서 마냥 무시하며 살아보려 함
수****님의 댓글
수****
작성일
어릴때부터 일이 많아서 우울증 자살충동 달고 살았는데 크고 좀 사는 환경이 달라지니까 많이 나아졌고 저는 더이상 자살충동 안 들고 완치 판정 받았어요 우울증 완치 없단 얘기 많은데 아니에요 완치 되는 병이에요 너무 걱정말고 다들 치료 열심히 받읍시다
아****님의 댓글
아****
작성일
어릴 때부터 우울증 확정진단을 받지않았지만
웃는 방법을 까먹어서 어떻게 웃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우울했어. 우울증 약을 약 1년째
먹고있는데 상담도 다람쥐 쳇바퀴 도는것 같이
매번 제자리처럼 느껴지고 내가 우울증환자라는걸
인정하기 싫어서 약 끊었다가 부작용을 심하게 겪고 있어. 어떻게 힘내야 할지 모르겠다ㅎㅎㅜㅜ
사는게 너무 힘이 들어. . .
다들 우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으****님의 댓글
으****
작성일
어렸을 때 부터 달고 살았던 우울증 , 학창시절과 가정사 영향이 큰 거 같은데 주변 환경이 이러니 당연히 자연스레 따라온 거 같음 , 약을 먹어봤지만 신기한게 낫는 다는 기분보단 감정이 안 느껴진다는게 신기했음 그냥 사람이 텅 빈 느낌? 그리고 병원도 비싸고 딱히 나아지는 거 같진 않아서 약을 끊고 최대한 루틴에 맞게 살아가려고 하는데 확실히 좀 일부러 바쁘게 움직이려도 해보고 사람도 억지로 만나보고 하니까 그나마 나아지긴 함,, 근데 사실 제일 중요한건 본인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지려는 의지가 중요한 거 같음 ㅠ 우울증 갖고 있는 사람들 모두 힘내길..
앗****님의 댓글
앗****
작성일
방에서 나가지 못했고 방은 쓰레기장이 되었음. 우울함의 어떤 임계점에 다다르면 아예 정상적인 사고가 안됨. 아직까지 약의 효과는 모르겠어서 마음대로 단약했었고 지금은 최대한 사회와 사람들과 부딪히며 좋아짐. 완치는 없는듯..
억****님의 댓글
억****
작성일
나는 약으로 완치는 전혀되지 않았지만 먹고 안먹고의 차이는 확실히느낀듯 나는 현실상황 때문에 발생한 우울증이었어서 약먹어도 우울감은 계속있었음 근데 나는 평소증상중에 엄청공허하고 진짜가슴이 뻥뚫리는거같은 기분을 하루에 한두번정도씩 느끼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약먹는 기간동안은 우울감만있고 공허한느낌이없었음 지금은 상황이개선돼서 약은 안먹는중이지만 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른사람이랑 비교했을때 우울감은 남아있고 공허한느낌은 1~2주에 한두번정도 드물게 갑자기 생김
이****님의 댓글
이****
작성일
우선 난 인생이 워낙 객관적으로 힘든상황이라 약을 아무리먹어도 막 낫진 않는듯..ㅋㅋ 예를들어 왕따로 우울증 생긴 사람이 아무르 우울증약 먹어도 학교가서 또 왕따당하면 그 병이 진짜 나을까.. 난 저런 상황은 아니지만 우울증이 나으려면 평범한 정도의 삶은 필요한듯..
o****님의 댓글
o****
작성일
일단은 우울증이라는 병이 워낙에 원인도 증상도 다양해서 그저 기분이 조금 가라앉는것인지 정말로 우울증 양상을 보이는지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우을증이 맞지만 약을 반드시 먹어야 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주로 상담을 통해 진행됐고 스스로 치료를 중단했습니다
n****님의 댓글
n****
작성일
우울증 치료를 시작하고 처음에는 솔직히 큰 변화가 없어서 불안했어요. 하지만 꾸준히 상담을 받고 약도 복용하면서 서서히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예전엔 하루하루가 버겁고 아무 의욕이 없었는데, 지금은 작은 일에도 웃을 수 있게 되었어요.
b****님의 댓글
b****
작성일
몇년동안 우울증에 시달려서 참다가 병원에 갔는데 약을 처방해줘서 먹었음. 그닥 효과를 몰랐는데 약을 끊으니까 확실히 약이 효과가 있었다는걸 알게 되면서 자꾸 약을 찾게 됨. 그래서 의존성 생길까봐 무서워서 끊었는데 다시 우울증 도짐ㅠ 상담을 잘해 주는 곳으로 가서 약보다는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무엇보다 자기가 이겨내려는 의지가 있어야함.
윌****님의 댓글
윌****
작성일
무기력하고 식욕이 떨어집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말이 더 스트레스로 느껴질 정도로요 그래도 무조건 나중엔 나을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잠이 안 와도 억지로라도 자려고 노력하면 괜찮아집니다 화이팅 하세요..!!!
c****님의 댓글
c****
작성일
우울증 치료를 시작한 지 6개월이 됐어요. 처음엔 약 먹는 것도, 상담받는 것도 두려웠지만 꾸준히 치료하니 조금씩 마음이 편해졌어요. 예전엔 아무것도 하기 싫었는데 이제는 작은 일에도 웃을 수 있게 되었어요. 완전히 나은 건 아니지만, 나 자신을 돌보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치료를 고민하는 분들께 꼭 용기 내보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i****님의 댓글
i****
작성일
증상은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생각히시는 그대로입니다
단지 밖에서 사람을 만날 땐 정상인처럼 보이려고 노력?하니 주변인들은 모르네요
우울증이라는게 완치라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꾸준히 관리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쭈****님의 댓글
쭈****
작성일
처음엔 그냥 잠이 안 오고 의욕이 없어서 일시적인 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점점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사람 만나는 것도 부담스러워지더라고요. 결국 용기 내서 상담을 시작했는데, 제 기분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정말 컸어요. 치료하면서 조금씩 마음이 풀리고, 예전보다 웃는 날이 많아졌어요. 완전히 나은 건 아니지만 이제는 스스로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상담받길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닉****님의 댓글
닉****
작성일
우울증약을 몇년째 먹고 있는데 확실히 느끼는 점은 안 먹는거랑 먹는 거랑 천지차이라는 것. 이거 먹는다고 내 삶이 막 달라지고 그런 건 아니지만 부정적인 생각은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거 같음. 본인은 약을 끊으면 다시 재발하기 때문에 완치는 못하고 있지만... 평생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