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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후기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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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젖몸살

목차
1.

개요

2.

원인

3.

치료

젖몸살 질병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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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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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진료과목
신체부위

개요


젖몸살은 분만 후 수유 중에 발생하는 유방의 통증이나 전신적 발열을 통칭하는 표현입니다. 즉, 수유와 관련한 몸살이라는 의미로 쓰이며, 수유 중의 유방울혈이나 유방염이 모두 젖몸살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원인


젖몸살의 근본 원인은 유방에 남아있는 젖입니다. 수유 시간을 건너뛰고 분유를 보충하는 것, 아기가 충분히 젖을 빨아내지 못하는 것, 짧은 기간에 젖을 억지로 떼려고 하는 것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다양한 이유로 인해 유축기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도 유축기의 수축력이 아기의 빠는 힘보다 약하기 때문에 유방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노리개 젖꽂지를 사용하게 되면 엄마 젖을 덜 빨게 되어 모유가 유방에 남아있게 할 수 있으므로 노리개 젖꼭지를 물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의 잘못된 수면 습관이 유방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기가 자는 내내 젖을 물고 자는 경우 유방염이 잘 생깁니다. 이 경우 자는 동안 아기의 반사적 입술 움직임 때문에 유륜이 자극을 받아 계속해서 젖이 고이게 됩니다. 아기들은 젖을 먹다가 잠드는 경우가 많은데 아기가 잠이 들면 바로 유두를 아기 입에서 빼내어야 합니다. 아기가 밤에 너무 오랜 시간 자는 것 또한 엄마 유방에서 젖이 정체되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야간 수유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그 외에도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을 먹어서 젖 흐름이 좋지 않게 되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옥시토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젖 생성이 안되는 원인도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기운이 없고 피로도가 심하다면 유방염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치료


3-1) 유방울혈 젖이 생길 때에 여분의 혈액과 림프액이 유방으로 들어오는데, 젖의 양이 급속도로 증가하거나 적당한 수유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발생합니다. 울혈이 생기면 젖이 잘 나오지 않고 그 결과 부종이 더 심해져서 유방이 화끈거리고 단단해지며 통증이 생깁니다. 유방의 울혈에 기인한 산욕열은 출산 직후부터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양쪽 유방의 전체적인 열감과 통증이 특징으로 체온은 37.8~39℃까지 상승하나 일반적으로 38.3℃ 이하이며, 한나절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유방울혈은 아이스팩을 이용해 찜질을 하고 단단하게 뭉친 부분을 나선형으로 마사지를 하고 자주 수유를 하면 저절로 가라앉습니다. 3-2) 유방염 대개 출산 후 10일 이후에 갑작스럽게 한쪽 유방의 부분적인 통증과 국소 발열이 생기며 감기 몸살과 같은 전신적인 증상이 흔합니다. 황색포도알균이나 대장균과 같은 병원체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므로 항생제를 빨리 투여하여 심한 감염에 의한 농양(고름)으로의 발달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약 2주간 필요하며, 수유는 계속합니다. 유방 울혈과 유방염의 감별이 중요하며, 이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유방염의 여부를 진찰받아 농양으로의 진행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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