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바퀴에 포진이 생겼는데 단순 뾰루지인줄 알고 3일 방치하고 얼굴 한쪽이 안움직여서 동네병원 방문
72시간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함
소견서 가지고 대학병원 응급실 방문후 2달동안 대학병원 내원하면서 스테로이드 처방받음
엄청 아프진 않았던것 같은데, 통증보다도 얼굴 마비가 안돌아올까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았던게 힘들었음

안부 대상포진은 눈 주변의 삼차신경 가지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돼서 생기는 거야. 눈꺼풀부터 이마, 코 주변까지 수포나 통증이 생기고, 심하면 각막염이나 시력 저하 같은 합병증도 올 수 있어. 빨리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는 게 정말 중요해.

친구가 안부 대상포진으로 고생했던 적이 있어요. 처음엔 눈 주변이 따끔거리고 붓는 정도라 단순 피로인 줄 알았는데, 하루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피부에 물집까지 생겨 바로 병원에 갔어요. 의사분이 안부 대상포진이라고 하면서 시력 합병증 위험도 있어 초기에 치료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항바이러스제와 진통제를 바로 시작했고, 며칠은 눈 주변이 쓰리고 빛도 보기 힘들 만큼 불편했다고 해요. 약 2주 정도 지나면서 붓기와 통증이 서서히 가라앉았고, 흉터도 많이 옅어졌어요. 치료 시기가 빨랐던 덕분인지 큰 후유증 없이 회복돼 정말 다행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지인분이 안부 대상포진에 걸렸는데 정말 고생 많았어요. 처음엔 눈 주변이 찌릿하고 두통이 있어서 단순한 피로인 줄 알았는데, 며칠 후 눈가에 물집과 통증이 생겨 병원에 갔더니 안부 대상포진이었어요. 항바이러스제랑 안약을 바로 쓰기 시작했지만, 통증이 오래가고 시야가 흐려져서 한동안 힘들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초기에 치료받아서 시력 손상은 없었고 흉터도 거의 안 남았어요. 의사 선생님이 스트레스나 면역 저하가 원인일 수 있다고 하셔서 지금은 규칙적으로 쉬고 면역 관리 중이에요. 대상포진은 초기에 잡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