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이젠 사람들 눈치보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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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때문에 노량진 와있습니다
고시원에 있어 사람들 마니 마주치고,
밥해먹는것도 쉽지 않으며 건조하고 여건이 안좋아요. 그치만 제 꿈이있어 포기를 못하고 왔어요제 얼굴 상태는 한쪽뺨에만 붉은 화폐성으로 염증이 굳어서 딱지가 되어 군데군데 덮혀있죠..
그래서 밖에 나가면 너무 부끄러워 했던거 같아요. 근데 이제 신경안쓰려고 합니다. 당당해지렵니다. 죄지은것도 아닌데!!!!! 행복하게 살고 시퍼요 자존감이 땅에떨어져 마음이 힘들어요.
이제 당당하게!!!!!! 다들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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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pooh님의 댓글
푸우p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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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안받는게 중요해요. 저는 지방에 살아서 서울까지 원정가서 한의원 다니고 있어요. 근데 저 효과좀 보고있는거 같아요.. 엄청빨갯는데 지금 희미하게 빨게지고 있어요..노량진이면 서울아니에요?ㅎ 한의원 가봐요 ㅜㅜ
belief83님의 댓글
belief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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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댓글을 잘 달지 않는 편인데 노량진에서 공부 중이라고 하셔서 짧게 글 남겨 봅니다..저도 지루성 피부염 때문에 얼굴에 상열감이 있고 피부 트러블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였지만 인내하고 또 인내하면서 2013년도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노량진에서 공부 할 때 아침은 굶고 점심은 고시식당에서 1.5인분~2인분 먹고 그 상태로 저녁은 먹지 않고 오후 10시나 11시까지 공부를 하곤 했습니다. 잡설이 길었네요...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지금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저 공무원 공부할 때 혼자 공부했고 점심도 혼자 먹었습니다. 피부 안 좋아도 상관 안했습니다.
가능하다님의 댓글의 댓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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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고시식당에는 차마 못가겠어서 나물 반찬해서 밥먹어요. 얼굴 신경안쓰고 열심히 해보려구요! 내년에는 꼭 합격할겁니다!!!!^^